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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기합은 메쟈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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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2 21:16:46

전에 롯데 감독한테 항의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도 여전하네요 타자들이 소음공해 땜에 못 치는 듯

오늘 왠일로 하위권인 한화가 메이저리그 팀을 대상으로 1승을 거뒀네요.
노스 캐롤라이나라는 팀이 시차적응이 잘 안 되는 틈을 탔나본데
주말에는 살짝 시청을 쉬고 다른 일을 해야겠습니다
오늘 경기만 기억한 채로 한 주를 끝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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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2 21:29:31

정우람 선수 7일만에 등판이라던데 아예 건들지도 못하는군요

2020-05-22 21:51:13

오늘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허문회 감독 항의한 날만 보면

릴리즈할 때 기합이 나오는 거면
전력투구라고 이해는 하는데,
릴리즈하고 잠시 시간을 두고
타자가 휘둘러 맞추려는
그 타이밍에 맞추어 기합 넣는데..

타자 입장에선
가장 집중해야 하는 타이밍에
방해받을 것 같았어요.

2020-05-22 22:25:55

특이하게 공을 던질 때가 아니라
던지고 나서 기합을 지르더군요
어떻게 된 메커니즘인지...

3
Updated at 2020-05-22 22:42:19

KBO에서 문제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자꾸 타이밍이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동시타이밍으로 들리는 게 당연한겁니다. 공이 플레이트까지 도착하고 타자가 휘두르는 데에 0.4초 정도 걸리는데 투구 끝에 기합넣으면서 던지면 당연히 동시타이밍으로 느껴지지 않겠습니까?

 

투구동작중에 기합넣는 건 말이 안됩니다. 일반인이 맨몸스쿼트해도 다 올라왔을 때 숨 터지면서 신음소리가 나는건데 어떻게 투구동작중에 기합을 넣습니까. 그리고 애당초에 2만관중 악쓰는 가운데서도 하는 게 야군데 뭔 투수 기합소리 갖고 이러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전 오히려 타자 귀에 방해된다고 감독 차원에서 투수루틴 제동 걸었으면서 덕아웃에서 온갖 조롱과 비난을 한 롯데 박세웅 선수와 알 수 없는 모 선수가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게 서로 방해받기 싫었으면 그쪽부터 조용히 했어야죠. 고라니가 죽었다느니 화났다느니 울라느니 본인들이 비아냥대는 소리도 뻔히 들릴텐데 그건 방해가 된다고 생각을 못했을까요?

5
Updated at 2020-05-23 00:32:21

허구연 :

타자가 공에 집중하면 기합 타이밍은 전혀 상관 없다.

3만 관중 앞에서도 경기하면서 투수의 기합소리에 흔들리면 경기를 어떻게 하나?

국제대회는 어떻게 나가나?

 

심수창 :

타자들은 투구폼으로 타이밍을 잡는다. 목소리로 타이밍을 잡지 않는다.

 

장성호 : 

박상원은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다.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한것 뿐이다.

몇몇팀 선수들의 리액션은 몰상식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맷 윌리엄스 : 

어느 리그에서나 투구할때 기합소리를 내는 투수가 있다.

자신만의 스타일일 뿐이다.

타자들이 타석에서 집중하면 투수의 기합소리는 물론, 관객 소리도 잘 들리지 않는다. 

2020-05-23 11:25:26

챈호형이 말년에 속구 뿌릴 때 저랬었는데
아무 말 없다가 신진급 투수한테 시비거는건 치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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