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돈을 아끼는 거라면 대성공이죠
돈도 그리 아낀 것도 아닌데
전 9968(?) 덕분에 크보를 멀리하고 nfl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그런 순기능이저도 덕분에 다른 곳에 더관심을 둘 수 있었습니다
뭐 프랜차이즈 역사를 통털어서 보면 외국인선수 복이 아주 없는 구단은 아닐 텐데
최근 5~6년은 투수용병이 계속 별로이긴 하네요.
요새 사실 토종선발 중에 꾸준히 에이스급 피처로 활약해주는 건
양현종, 김광현 정도였던 느낌이고
각 팀별로 선발 원투펀치 역할을 거의 대부분 외국인 선수들이 채워주는 느낌인데
삼성이 유독 이 기간 내내 투수 용병 덕을 거의 못 보다시피 해서 눈에 띄기는 하는 듯 합니다.
농구만큼은 아니지만 야구도 용병 중요하죠삼성은 국내 선수들도 좋은 편이 아니라더 아쉽습니다 용병들이 잘 해줘야 포시를 노릴 수 있을텐데요
보통 타자용병은 성공하곤 했는데 이번엔 3명다...러프 보고싶다
뽑기 운 정말 없네요
우리가 언제 외인 덕본적 있나요?
헐크 나바로...
아그 둘이 있었죠하지만카리대탐션하게오빠몰라로말아먹은걸 생각하면우리팀은 외국인 덕을 거의 못봤다고 봅니다
류감독 시절....그리고 라팍으로 옮긴 이후부터 대실패...
헐크 나바로 시절에 우승할 때는 외인 지분이 상당히 컸죠.
크 헐크&나바로 그 시절이 그립네요
목적이 돈을 아끼는 거라면 대성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