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력이 어떻게 될까요

성민규 단장 인터뷰 봤는데
설득 당해버렸습니다

https://youtu.be/y2Zw-G4vsB0

제가 10년도 넘게 타이거즈를 응원해서..마차도를 오래전부터 알고 방출당할때까지 응원해왔습니다. 수비력에 대한 의심은 없는데. 용병한테 바라는 타격을 해줄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는걸 알기에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네요. 당장 지난시즌 타격안되는 2루수가 시즌 도중팀을 떠났기에. 올해도 시즌중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또다시 그 전철을 밟게 되지 않을까 그게 걱정스럽습니다

덧붙여 몇몇팬들이 기사에 언급된. 타격폼수정및. Pcl성적으로 기대감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실상은 하드히트비율도 평균이하에 땅볼많고, pcl특유의 뻥튀기로인한 스탯이 많이 부풀려진 선수인데 이걸로 괜히 희망을 가지시는분들이 많아 우려스럽습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성단장이 미리 예상성적을 언급했다는건데. 딱 제가 생각하던 수치랑 비슷한데 저는 저기에 풀시즌이라면 4할이 안되는 장타율과 OPS가 7할이 안될거라고 첨언하고 싶네요

김문호는 좀 아까운데요

강백호는 거른게 아니라
1라 지명 대상이 아니라
2라로 빠지고 1순위로 KT지명이니
다른케이스라 보네요

신명철 같은 내야수나 나승현같은 사이드암이 흔하지 않죠 ..

이대호 강민호 김주찬 장원준 조성환 송승준 전준우 손아섭...은 다른팀에 온것도 아니고 잘 키웠죠....

이대호하고 강민호는 8888 찍던기간에 기회를 많이 줬져. 잘나가는 팀이었다면 저렇게 기회 많이 받는것도 어려울겁니다. 손아섭이 기회 받고 바로 잘 큰 케이스져. 김주찬은 시작은 삼성이었을겁니다

이대호는 그시절 백인천이 무릎 망가뜨려서 제대로 뛰지도 못했죠 두각 나타낸건 2005년 부터이죠

강민호는 2005년 최기문 부상아웃때문에 기회잡은거지 하위권이라고 기회 받은건 아니죠...

기회준다고 크는 선수가 히어로즈말고는 요즘 거의 없죠 ..롯데만 봐도 나종덕은

그리고 김주찬은 삼성 딱 1시즌 뛰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