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KT 행보가 가장 모르겠긴 합니다. 몇 년 간 지켜봤던 허도환은 40인 내에 묶일지도 의문이고(실제로 SK로 이적할 때 2차 드래프트로 풀렸었죠.) 장점도 뭔지 진짜 모르겠거든요. 현장에서 활용할 포수가 필요하다고 했다던데 굳이 이해창을 풀고 허도환을 데려온다는게 쉽게 이해가 가진 않아요. 윤석민도 폼이 급락했고 중복자원이긴 하지만요. 한화의 장시환 선택은 유불리를 떠나서 일단 로테이션을 계속 소화할 수 있는 선발 자원이 필요했다는 점에서 이해하려면 이해할 수 있고요.
사실 KT 행보가 가장 모르겠긴 합니다. 몇 년 간 지켜봤던 허도환은 40인 내에 묶일지도 의문이고(실제로 SK로 이적할 때 2차 드래프트로 풀렸었죠.) 장점도 뭔지 진짜 모르겠거든요. 현장에서 활용할 포수가 필요하다고 했다던데 굳이 이해창을 풀고 허도환을 데려온다는게 쉽게 이해가 가진 않아요. 윤석민도 폼이 급락했고 중복자원이긴 하지만요. 한화의 장시환 선택은 유불리를 떠나서 일단 로테이션을 계속 소화할 수 있는 선발 자원이 필요했다는 점에서 이해하려면 이해할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