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창단 때부터 응원한 사람인데 참 힘드네요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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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1:31:32
심판 탓할 것도 없었네요. 그냥 우리가 못했습니다.
어리고 침착하지 못하네요. 이런 상황을 맞으니 허둥대는게 티비로 보는데도 보이면 말 다했죠.
3쿼터도 아니고 1, 2쿼터 때 뭐가 그리 신나서 3점 넣고 세레머니를 한거지요?
시쳇말로 업보 쌓는 것 같아 불안했고, 점수 못 벌리고 계속 턴오버할때 아 이거 이상하다 싶었어요.
우리 1옵션 감독님을 탓하고 싶지는 않지만 오늘 경기에서 초보감독 티가 낫네요.
많은 공부가 되었길 바랍니다.
타팀 팬들도 까다로워하고 인정하는 강팀이 되고 그 이미지를 구축하려면 한참 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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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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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팀 팬도 아니지만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kbl은 어느팀팬도 아니지만
연고지때문에 학창시절부터
가끔 농구 좋아하는 친구랑
창원 실내체육관에 저도 많이 가봤고
중학교때는 동아리농구 감독님이
김영만 고교시절 스승이라 김영만이
엘지에서 뛸때 체육관에 많이갔고
당시 엘지 선수들에게 페턴이나
이것저것 많이 배운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