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국내선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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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0 23:31:35
라건아를 국내선수로 전환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지금도 용병급 활약을 하고 있는 라건아인데
그렇게 되면 라건아를 영입하는팀과 나머지 9개구단의
전력불균형이 심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프로의 세계에서 투자 많이하는팀이 우승하는건 당연하지만....
너무 심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대신 몇가지 조건을 달았으면 좋겠네요
1.라건아 데려가는팀은 소프트캡 제한
2.라건아 데려가는팀은 용병 1명만 뽑기 (대신 같이뛰는건 가능)
이조건은 라건아의 나이가 만40세까지 적용한다...
이정도면 괜찮을거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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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1 03:39:54
일본에서 하는식으로 아쿼 슬롯을 아쿼 or 귀화 슬롯으로 바꾸면 어떨까 하네요. 예전 문태종 전태풍 같은 혼혈 선수들이 지금도 있으니까요.
2024-04-21 19:42:47
말이 안되죠. 라건아가 가서 잘하면 그냥 우승하게 두는게 프로리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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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국가에서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봅니다
평준화도 얼토당토 않구요
제한을 두는 것 부터가 말이 안되죠
서장훈이 207이라 207제한도 뒀었고
2미터 제한도 뒀었고
귀화선수 이적기준제한 등
평준화를 위해 제한을 걸기만 했던 프로농구의 결과는 두 세수 아래였던 일본에게 밀리고 그걸떠나 이젠 아시아에서도 경쟁력을 잃어가는게 현 상황입니다
당장 이종현 최준용 강상대 허훈 김낙현 이 대학시절 이상백배에서 일본은 아예 어린애 취급이었습니다
끊임없는 경쟁을 통한 발전을 도모해야지 제한을 통한 형평성은 퇴보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FA로 풀고 제한을 두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다른팀들도 라건아같은 상황을 만들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야지요
너무 확 바뀌는게 어렵다면
이런 정도의 제안은 가능해보입니다
외국인 선수가 라건아 나이보다 많을 경우 국내선수처럼 뛸 수 있다
이때 용병 슬롯이 아닌 국내 선수 샐캡으로 들어간다
이건 라건아도 마찬가지
라건아가 뛰는거에 다른팀이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방을 해야지 제한을 하는건 시대에 역행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