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된 게시물입니다.

DB팬으로서 KCC 선수들과 전창진 감독의 역량을 인정합니다. 오늘 KT:LG 경기와 같이, 심판의 판정이 흐름을 좌우하지 않는 상황에서의 패배였다면 깔끔하게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도 충분히 KCC 선수들이 승리를 가져갈 수 있는 역량이라고 봅니다. 

다만 주요한 포인트에서 흐름과 선수들의 멘탈을 좌우하게 만드는 의문의 판정과 판정 기준들, 그리고 결정적으로 최준용 선수의 그 행동, 그 언행 등등..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은 어제 경기였습니다. 그 뿐입니다.

KCC 경기력은 킹정이죠~ 나쁜건 심판, 그리고 최준용의 비매너일뿐
허웅 라건아 등 KCC 선수들은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DB팬입니다. 선수단이 무슨 죄인가요? 

심판이 잘못한건데요.

누가 어떤팀이 우승하든 그 의미는 퇴색되어서는 안됩니다.

더욱이 심판에 의해서 퇴색되는건 원치 않네요.

어떤 선수단이 노력을 안하고, 우승을 위해 노력하지 않겠습니까?

그러한 노력까지 폄하된다면 그게 더 문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코트에서 잘못한 선수가 있다면 그 행동에 대해서 심판이 제제를 해야하는 거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뛸수 있도록 그리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공정한 승부를 할 수 있게 만드는게 심판인데 그 역할이 제대로 안된것이 선수단 탓은 아닙니다.

따라서 KCC가 만약 우승을 한다면 그것이 의미가 없는게 되어서는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어제 경기도 가비지급으로 이겼습니다. 근데 왜 선수들이 인정을 못 받는거죠?

심판들이 경기를 도와줘서 점수차이가 저렇게 많이 난거란 말씀이신가요? 점수차이가 난 3~4쿼터 어느 부분에서 그런 일이 있었을까요? .

심판판정에 대해 말씀하실 수는 있습니다만 선수들과 감코진의 노력까지 폄하하시는것은 선수들에겐 너무 모욕적이고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매우 불쾌한 일입니다.

모든 우승은 의미가 있습니다

하이하이트만 봤지만 최준용 라건아 플옵모드 살벌하네요

맞아요 심판들 말 안나오게 잘좀 봐줬으면

세월 지나면 우승한것만 남죠. 02-03시즌 원주 우승때 '잃어버린 15초 사건' 기억하는 사람은 몇 명이나 있을까요?
사실 오리온스가 그 이후로 농구판에 정 떨어져서 탈출하려고 노력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