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농구를 사랑합니다

농구만 중1때부터 18년을 했습니다
지난주 게스트에 가서 오프암으로 절 밀어버려서
항의를 했더니, 심판에게 항의를 하라고 도리어 뭐라하더라구요
좀 시간이 지나니 오프암이라는 이유로 속공때 상대에게 엘보로 명치를 맞은 후 저는 경기고 뭐고 집에 갔습니다 분노를 참을수 없었습니다
오늘 경기를 봤습니다! 팔을 뽑으려고 하는
상대방에게 정당방위를 하니 도리어 파울을 받고도 게임을 하는 로슨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나라면 집에 갔을텐데, 프로라서 참는 로슨! 매치업 될때마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그 공포를 참고 농구하는 로슨에게 미안했습니다
전 농구를 사랑해서 KBL 모든경기를 시청했지만 이젠 사랑했던 KBL을 놔주려고 합니다
이런 콜을 하는 리그를… 생활체육농구인으로서 저는 참을수가 없습니다 로슨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부디 다치지않고 시리즈가 끝나길 기원합니다 정말 이런 리그라…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