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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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21:16:26

아무리 의심해봐야.. 사실 뭘 할 수 있는게 없기에 더 답답합니다

엘지 창단때부터 간절히 우승 한번만 하길 바라는 골수팬입니다.

그깟 공놀이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제 인생 최고의 관심사이자 희노애락인 것 같습니다.

심판 분들 고생하는거 잘 알고 응원합니다.

다만 정말 만에 하나.. 작은 외부의 개입이라도 있다면 저는 뒤도 안돌아보고 KBL 끊을겁니다.

응원하며 봐야할 의미가 없어 집니다.

특정 팀 비난 하고자 하는 마음 절대 없습니다.

그냥 선수들 농구만 하게 해주세요.

Comments

2024-04-18 21:22:18

문성곤이 19득이면 판정 문제는 아니죠.
LG는 문성곤을 새깅하는데 하필 문성곤이 터진거죠.

Updated at 2024-04-18 21:25:43

문성곤 터져서 LG가 슛감이 안좋아서 다 맞습니다 근데 스크린 등 몇몇 상황에서 다른 기준이 꽤 나온것도 맞죠..

2024-04-18 21:25:26

오늘 문성곤 활약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경기 내용 승패와 별개로 판정에 대한 아쉬움의 푸념을 해봤습니다.

2024-04-18 21:25:23

진짜요.... 저도 진짜 스포츠 좋아해서 축구,야구,농구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스포츠 다 보는데 심판땜에 그냥 경기를 보기 싫다는 생각이 드는게 처음이네요.
선수들이 못해서 지면 모르겠는데 그냥 장난질 하면서 지니까 농구라는 종목 자체를 보기가 싫어집니다.
잘못했으면 잘못했다는 인정과 징계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매번 침묵.... 올 시즌 심판콜 관련해서 얼마나 말이 많았나요 정말.
판정 걱정 없이 경기 보고싶어요.

2024-04-18 21:30:27

특히나 농구라는 종목은 심판 영향력이 큰 종목이라 참.. 쉽지않네요.

비디오 판독만 하더라도 수많은 오심을 잡아 냈는데

장난질 하지 않을거라 굳게 믿지만 결국 이런 오해를 사지않으려면 시스템을 갖추면 될텐데요.

꼭 파울 챌린지가 도입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