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럽에 올라온 글에 첨부된 자료를 보니 신축되는 학생체육관의 체육관 관중석이 약 1100~1200석 규모더군요.그곳을 홈구장으로 쓰기는 힘들거고, 마찬가지로 이전 신축되는 실내체육관을 삼성과 공동홈으로 쓰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문제는 위치가 지하철역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현 보조경기장 부지라는거죠. (윗짤 주경기장 북서쪽에 위치한 스포츠 컴플렉스가 실내체육관)현재 2, 9호선 초역세권 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쓰고있는 SK 나이츠 입장에서는 아쉽겠네요.
야구는 기존 잠실구장을 2025 시즌까지만 쓰고 철거에 들어간다는데, 그럼 SK와 삼성도 각각 잠실학생 및 잠실실내를 24-25 시즌까지만 쓰고 철거되는건가요?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지 않을까요?
이류농구에서 언급한 대로라면, 이번 23-24시즌까지 기존 체육관 쓰고, 향후 대체 경기장을 쓰다가 새 체육관이 완공되면 삼성과 sk가 함께 사용한다는 걸로 정리됩니다.
이미 기자님들이 언급하셨군요? 공동홈으로 쓰는건 이미 결정되었나보네요.
그럼 크립토닷컴아레나 처럼, 두팀의 홈경기 때마다 코트 한가운데 팀 로고 교체작업하는 것도 염두에 둬야겠군요
거기는 NHL LA 킹스까지 3개 구단이 겨울시즌에 구장을 공유하고 있더군요.
너튜브 영상으로 본적 있는데, 레이커스 <-> 클리퍼스 홈코트 변신작업을 SK/삼성 관계자들이 나중에 새 홈코트 공용을 위해 보고 배워놓아야 할거 같습니다.
그게 돈이 많이 들면 배구장처럼 양 구단이 반반씩 꾸며놔도 괜찮을듯 합니다.
2000년대 초반, 두팀이 각각 청주 및 수원에서 동시에 서울로 상경후 최초 몇시즌간은 잠실실내를 공용했던적은 있었죠.그당시엔 지성팍님 말씀대로 반반씩 꾸며놓긴 했었는데, 이젠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NBA 스타일대로 해보면 좋겠다는 개인적 바램입니다
돈 생각 안하면 그게 제일 좋긴 하죠.
야구는 기존 잠실구장을 2025 시즌까지만 쓰고 철거에 들어간다는데, 그럼 SK와 삼성도 각각 잠실학생 및 잠실실내를 24-25 시즌까지만 쓰고 철거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