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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외인의 성패는 역시 멘탈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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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10:07:28

물론 기량이 성공의 토대가 되는게 맞긴한데 완전 새로운 리그와 나라를 맞이하는 오픈된 마인드와 동료들을 받아들이고 존중할수있는 이타심, 자신의 과거를 소중히 여기되 현실을 직시하여 몸을 만들수있는 성실함이 뒷받침되지않으면 아무리 자신이 느바 1픽출신이더라도 힘듭니다.

베넷이 크블에 온다고해서 느바 베넷은 아니었을거고 뭔가 문제가 있으니 한국에 온거죠. 그것도 1.5옵션이면..어차피 언젠가 떠날사람이었다고 봅니다. 그게 시즌중이었다면 심각했을거예요. 차라리 지금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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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3-09-19 10:21:04

얼마전 김종수기자 기사를 봤는데 느바 상위라운더 출신들 중 크블에서 실패한 케이스가 훨씬 많더군요

https://m.jumpball.co.kr/news/newsview.php?ncode=106561864596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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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9-19 10:27:22

사실 느바 상위픽으로 시작해 토로나 베넷처럼 한창 나이에 한국까지 오려면… 어지간히 폼이 떨어진 게 아니겠죠. 하다못해 이름값만보고 써보려는 팀들이 허다했을텐데 그 팀들까지 나가떨어졌다는 거니까.

2023-09-19 11:40:34

이게 맞죠. 느바 상위픽이 젊은 나이에 크블까지 올정도면 이미...

2023-09-19 10:32:52

NBA 드래프트 시점의 베넷이 왔어도 딱히 통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폼이 떨어지면서 저니맨이 된게 아니라 애초에 프로 무대에서 잘한적이 없는 선수라...

2023-09-19 11:02:06

그런 의미에서 KCC의 새 얼굴 존슨은 기대가 됩니다. 인터뷰 보니까 마인드가 상당히 좋더라고요. 전창진 감독도 훈련 태도가 엄청 좋다고, 고쳐야 할 부분이 있으면 얘기해달라고 한 것도 인상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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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11:38:33

배넷은 철저하게 기량 문제라고 봐야할거같습니다.

2023-09-19 18:15:58

천식이라네요 멘탈도, 기량도 아닌 그냥 건강문제였네요

2023-09-20 09:04:22

천식은 운동선수에겐 좀 치명적이죠.. 그리고  KBL뿐아니라 KBO등 다른 종목에서도 엄청난 이름값으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들중 생각보다 별로 였던 선수들도 많습니다. 어찌보면 절박함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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