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감독이 포워드신인 한명 보고있는거같은데

2라운드에서 나성호 or 최승빈 중 남은 선수 픽업할 것같습니다. 나성호는 포지션이 포워드로 분류되었지만 188로 김진유와 키가 같습니다. 최승빈은 슛이없구요. 손규완을 믿고 최승빈 슈팅능력을 만들걸 생각하고 뽑냐 마냐일듯 생각됩니다. 최승빈이 대학때 내내 외각을 던졌는데도 불구하고 성공률이 아쉽죠.. 

가드는 민기남을 말하는거 같네요. 일단 컴바인에서도 보여줬듯이 최상급의 스피드,민첩성,거기에 힘도 좋은선수여서 앞선에서 상대가드를 집요하게 괴롭혀줄수 있는 선수라고 보고 특히 김상준의 성대출신이기때문에 가능성이 높을거 같네요. 2라운드에서 뽑을거 같습니다.

어제 손대범님이 슛터를 말씀하셨는데 소노에는 이미 슛터가 너무 많습니다.

이게 들어가냐마냐의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사이즈 되는 3번 자원이 없으니 한가지라도 장점이 있는 선수를 뽑는게 맞다고 봅니다.

최승빈은 단점이야 있겠지만 8순위로 뽑는데 완벽한 선수를 뽑을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당장 채울 수 있는 포스트 김강선, 포스트 김진유의 자리를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