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KBL
/ / /
Xpert

이대성과 장민국

 
  11357
2023-09-17 10:11:14

https://youtu.be/WlRN8V7mOZA?si=U36PfR1-9widCDJj


46
Comments
1
2023-09-17 10:20:23

가공에서 1년보고 이대성선수 팬이 된 사람인데
일본리그 진출을 도전이라 할수있는지는 여전히 모르겠네요
외국에서 뛰니까 도전이긴 한데...?
농구 레벨적으로는 이걸 도전이라고 할수있나...?

38
Updated at 2023-09-17 11:08:04

너무 엄격한거 같습니다.
수능 몇 문제 더 맞춰서 대학간판 바꾸는 것, 토익 100점 올리는거, 직급 올라서 팀장되는거,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거 우리 모두의 일상이지만 한 사람에게는 도전이고, 아무도 폄하하지 않죠.
타국, 낯선리그, 용병두명, 일본텃새를 감당하고 타리그로 갔으면 객관적으로 봐도 쉬운 선택은 아니고, 인간적으로도, 농구적으로도 도전으로 보입니다. 당장 우리들 주변을 둘러봤을 때 해외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싶어서 가족데리고 가는 사람이 몇이나 있나요. 정말 진취적인 몇몇의 사람들이죠.
그럼에도 글쓴님이 볼 때 아니다 싶으면 아닌거지, 남의 도전을 굳이 깍아내릴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2023-09-17 11:12:35

와우.멋진글입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이중가입
2
2023-09-17 16:18:08

이대성이 솔직히 국내에서 살길이 없는 선수는 아니죠;;

Updated at 2023-09-17 11:49:08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요 농구적으로는 일본리그가 아무래도 더 상위리그는 아닐테니까요. 그래도 한번 본인과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쉬울 일입니다. 글쓴이님이 일하시고계신 영역에서 가족도 있는데 다른 나라로 이직하시는겁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하나하나 따져보면 쉬운 일은 아닐 수도 있겠죠

11
2023-09-17 11:06:10

도전이 뭐길래 아직도 저게 도전이냐는 식으로 뭐라 하는 분이 계시네요. 언제부터 우리가 도전이란 단어에 그렇게 민감했는지..

2
2023-09-17 11:22:28

도전까지도 이제 급을 나눠야하나 봅니다. 이현중, 여준석은 그들의 도전을 하고 있는중이고 이대성도 본인의 도전을 하고 있는데 말이죠.

2023-09-17 12:55:46

목표의식을 갖고 상위리그로 나아가는것이 아니기때문입니다 그럼 허훈이 인도네시아리그로 진출하는것도 도전일까요?

1
2023-09-17 13:26:31

일본 b리그가 인도네시아 리그 운운할정도로 국내농구보다 수준떨어지는 곳은 아닙니다.

2023-09-17 16:13:18

도전이라는 표현에 대해 물었는데 다른소리를 하시네요 수준이 비슷해서 도전이라고 하신건가요? 옮긴것 자체가 도전이라고 하길래 물은겁니다

1
2023-09-17 16:22:49

허훈이 직접 인도네시아에 가진 않았지만 이관희가 필리핀에 다녀올때 새로운 경험을 얻으러 가는도전이라고 했죠.

2023-09-17 16:26:28

네 이해했습니다 도전에 대한 기준이 다르니까요 새로운리그에 가는것 자체가 도전이라면 도전이 맞죠

4
2023-09-17 16:33:12

핖님이 굳이 인도네시아를 언급한건 kbl보다 수준이나 지원이 떨어지는 리그라서 이것도 진출이냐는 예시로 언급한거 아닌가요?

밑에 음바페 사우디리그 얘기하는거보면 더욱 그런거 같고 말이죠.

근데 일본B리그는 이런 예시로(KBL VS 인도네시아, 프랑스리그 VS 사우디리그) 나올정도로 수준이 떨어지는 리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3
2023-09-17 14:00:04

sk로 간 오세근 인삼공사로 간 정효근한테도 도전이란 단어를 붙입니다. 양홍석한테도 그렇구요. 같은 국내 구단으로 이적한 선수들도 상위리그가 아니니 도전이 아니겠네요?

2023-09-17 16:20:12

네 제 기준엔 아닌것 같습니다
이적도 적응이라는걸 해야하니, 어려움이 있을수는 있겠죠 아닝강님 기준으로는 음바페가 사우디가는 것도 도전이신것 같고 제게는 아닙니다

도전의 사전적의미를 추가합니다
도전: 어려운 사업이나 기록 경신 따위에 맞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2023-09-17 16:33:17

선수들한테는 도전인가 봅니다. 이미 호날두도 사우디 가면서 도전이라는 표현을 썼죠. 미국으로간 메시도 그렇고요. 자신의 도전을 꼭 3자한테 인정받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2
2023-09-18 01:24:50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걺'

이 사전적 정의는 쓰지 않으셨네요.

 

이대성선수의 일본리그진출은 굳이 따지자면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이나 제도적문제, 기타 해외리그, 특히 최근 수준이 높아진 일본리그에 대해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걸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아직 그래도 KBL이 더 우위임을 확인하고 싶어서 일본리그에 싸움을 걸러 간 것이건, KBL이 더 밀리는 거 같자 더 상위리그에서 뛰고자 하는 마음에서건 

사전적 정의로도 도전인 거 같네요.

2023-09-17 12:02:58

도전이라는 말에 오히려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것 같아서 말을 바꿔볼게요

KBL보다 B리그가 농구 수준이 더 높은가요?

2023-09-17 12:46:55

비슷하거나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아시아쿼터로 간거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외국 선수와 매치업이 되는 경우도 있고해서 좋은 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2023-09-17 13:37:27

B리그가 더 높다는 말은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2023-09-17 14:09:14

Kbl도 용병이 2명이 뛰면 비슷하거나 이기는 경우도 많았지만 어쨌거나 1명밖에 안뛰고 있고 꼭 리그 수준이 높다고 해서 꼭 국내 선수들 기량이 높다는건 아니니까요. 거기서 경쟁력을 더 키울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옛날 kbl처럼 외국선수 들러리만 할수도 있겠죠

2023-09-17 17:26:38

상대가 안되어서 연습경기를 꺼린데요..

2023-09-17 21:40:54

도대체 기를 써서 다른이의 행보를 폄하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2
2023-09-17 13:45:48

농구 수준보단 한국 사회, 한국 엘리트 농구 제도에 대한 도전도 될 수 있을듯 합니다.

2023-09-17 13:51:03

꼭 한국 KBL에서만 프로농구 생활 안해도 된다. 그 길을 여러 선수들이 열어주고 있는거 같은데 이대성도 그중 한명이 된거죠.

2023-09-17 14:58:32

이대성의 일본진출은 환영하지만 1년후 복귀한다면
무보상 선수로 돌아오는 거라서 짧게 몸값 올리려고
1년 일본가는거 아니냐는 예측도 있긴 했어요 국내에서
보상금 보상선수 내주면서 영입하려는 팀은 없었고 본인도
가스에 남는걸 원하지 않았으니 갈곳이 일본이나 호주
아니면 선택지가 없었죠

2023-09-17 15:40:36

이대성 성격이 내년에 다시 KBL로 돌아올 일은 단언컨데 없을거라고 봅니다..

6
2023-09-17 15:45:53

이미 일본은 아시아의 최고 빅마켓입니다. 당연히 도전입니다. 게다가 이대성은 현재 팀의 2년 계약 제시에도 불구하고 1년후 호주로 갈수있도록 1년 계약만 한겁니다

Updated at 2023-09-17 17:20:02

댓글 더 안다는게 나을것같아 저는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5
2023-09-17 17:22:10

왜 그렇게 남의 도전을 폄하하지 못해서 안달이 난건지,
본인들이 도전이 아니라면 그래요, 아닌걸로하시고 굳이 다른 사람들한테 인정받으려마시길 바랍니다. 대다수가 도전이 맞다거나 상관없다는데 왜 그렇게 확인받고 싶어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11
Updated at 2023-09-17 17:29:35

개인적 잣대를 모두에게 드리 씌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입꾹 시키도록 대쉬의 도전을 기대 합니다.

결과를 말하면 과정을 걸고 넘어지고,

과정을 말하면 결과를 걸고 넘어지려는 마치 조선시대 아첨꾼들의 모사처럼...

우리 선수들 비리그 가는게 무슨 대역 반란 인것 처럼...

그렇게 깍아 내려서 본인에게 즐거움이라도 얻으신다면 그리 하셔도 되지만...

스포츠 (비록 돈 받고 하는) 프로이지만, 

그 근본의 정의 로움을 반드시 보여주고 금의 환향(?) 하길 기원합니다.

비리그면 어떻고 인도네시아, 필리핀 리그면 어떻습니까?

열심히 안다치고 잘하면 되는거 아닌지요?

직계 가족도 아니고 특수관계자도 아니면서 응원 한마디가 그리 고까울까요?

비난은 저희 말고도 많이 합니다...그런거 즐기실거면 초록창 가서 동일 부류들과 하셔도 되구요...

매니아 대다수 분들은 농구 자체를 사랑하는 분들 아닌지요...너그럽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농구 좋아 하세요? " 되묻고 싶습니다. 절대 설득이나 의견 강요 아닙니다~^^ 

2023-09-17 17:31:14

속이 뻥뚫리는 말씀 감사합니다

2023-09-18 09:14:56

진짜 속이 시원해지는 댓글이네요. 이대성을 떠나서 한국 사회는 새로운 곳에 도전하는 파이오니어들에 대해 유독 박하고 심지어 깎아내리기까지 하는거 같습니다. 극한 경쟁사회라 그렇게 남을 깎아내려야 직성이 풀리는 느낌이라 이런걸 보면 화도 나고 안타깝습니다.

3
2023-09-17 17:40:32

2023-09-17 18:02:35

뭐하시는건가요? 대체 누가 그냥 무지성으로 싫다고 했나요?

상위리그가 아니어서 도전이라고 보는것에 대해 의견이 다르면 다 무지성억까입니까?

2023-09-17 18:16:14

근데 도전이다or아니다 이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인가요?

1. 핖님 의견대로 도전이 아니다
2. 누군가의 의견대로 도전이다

이게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혹여 한쪽에 정답이 있다고 해도 이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인건가 싶습니다.

2023-09-17 19:32:46

도전이라는게 중요하다는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저도 이대성 선수 좋아하고 일본리그 가는것에 별 감정없는데요. 위에 시간순 댓글보면 도전이라는 단어 사용에 대해 과잉반응하시는걸로 보여서 저도 도전은 아닌것 같다고 견해를 남겼습니다 얘기해본바, 그냥 기준에 따라 견해가 다른것도 이해합니다

근데 위의 댓글은 뭔가요? 그냥 싫은데 어떡해? 왜 하지도 않은 행동을, 편가르기 싸움으로 유도하나요.. 진짜 저열한 수준이라 다시 되물었는데,

제 글에 또 도전얘기하시네요
이것도 이대성을 싫어하는 억까의 글이라고 하신다면 그냥 저는 대화를 포기하겠습니다

3
Updated at 2023-09-18 00:16:55

그럼 김민재선수가 '중국리그'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 것은 결과적으로 도전인가요 아닌가요? 연봉 많이 받던 직장인이 직장을 그만두고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위해 새로운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도 우리는 도전이라고 해주지 않나요? 저한테는 매일 먹던 익숙한 식습관을 좀 바꾸는 것도 큰 도전인데, 익숙한 환경을 나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대성 선수도 도전이라고 할 수 있겠죠

Updated at 2023-09-17 17:56:19

이대성
장민구꾸
한국이름 발음이 비교적 정확하네요

1
2023-09-17 18:27:27

리그의 수준을 떠나서, 국내선수 vs 혼혈/아쿼 선수 슬롯의 차이도 있으니까요. B리그 진출이 단순 일본 국내선수와 경쟁하는게 아니라, 일본 내 피지컬 좋은 혼혈선수나, 해외에서 성장한 일본 이중국적 선수 혹은 필리핀 / 중국 / 이란 등 농구 강국의 선수들과 경쟁중인거나 마찬가지죠.

2
2023-09-17 19:00:09

좋은 영상 올려 주셨는데 영상에 대한 댓글은 하나도 없네요.... 해외에서 뛰는 우리 선수들에 대한 감상과 평가, 응원의 글이 있으면 같이 댓글로 수다 떨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여튼 이 경기에서 이대성은 20분 정도 뛰고 19점 넣었고 장민국도 4쿼터 중요한 순간에 3점 2방 성공 시키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보니까 기분 좋더라구요. 실시간 채팅 창에도 일본 팬들의 칭찬이 많으니 괜히 뿌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두 선수는 물론 해외 진출한 한국선수들 모두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6
Updated at 2023-09-17 19:01:45

이대성에게만 엄격한 도전감별사들 또 나왔군요

2023-09-17 21:13:56

도전이란건 본인이 정하는거지 제3자가 정하는게 아니지 않나가 제 생각입니다

2023-09-17 22:36:14

명확히 상위리그로 가는 것만이 도전이다
vs 비슷한 수준이라도 해외리그로 간거면
도전이 맞다 (새로운 환경, 언어, 텃세 등등)

저는 후자입니다.
그리고 전자인 분들도 이게 도전이네 마네
남의 일을 쉽게 말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인도네시아 얘기는 좀 과한 억까네요

무한도전은 매번 힘든 도전만 해서
무한도전이고, 사랑받은게 아닌데 말입니다.

2023-09-18 01:13:26

제가 구 도전감별사였는데요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선수인 건 틀림없으니까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