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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감독의 예전 인터뷰로 보는 최준용 몸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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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6-08 18:11:41
플옵 미디어데이 직후

“이제부터 팀 훈련은 들어간다. 발 뒷꿈치에 골멍이 생겼다. 정규시즌에서는 통증이 있을 때는 안 뛰었다. 의사는 뛰어도 된다고 했지만, 정규시즌에는 관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플레이오프는 다르다. 훈련 후 가능하면 뛸 것이다. 다만 최근 선수들의 활약이 좋고 (최)준용이의 컨디션과 경기 감각 때문에 많이는 안 뛸 것이다. 1차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6강앞두고

지난 경기가 끝나고 2군과 훈련했는데 아직 뒷꿈치에 고름이 남아 있다. 고약하다고 하더라. 3달간 쉰 선수도 있다고 했다. 뛸 수는 있다. 10~15분 뛸 수 있지만, 퍼포먼스를 100% 낼 수는 없다. 충격받는다면 또 쉬어야 한다. 더 안 좋은 상황이 생길까봐 고민 많이 했다. 


4강 앞두고

“나도 답답하다. (최준용의 복귀가 미뤄지는 건) 퍼포먼스가 안 나오는 게 첫 번째다. 발 상태가 호전되어도 불안해 한다. (최준용이 현재 몸 상태로 복귀하면) 팀에 도움이 안 될 거라고 최준용도, 나도 판단한다. 3차전에 투입하려고 한다”며 “골멍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없어진다. 1,2차전에서 승리하면 복귀가 더 미뤄질 수는 있다. 상황이 안 좋으면 3차전부터 투입을 해보려고 한다. 본인도 답답해 하며 맞춰보려고 해서 최대한 시간을 벌어보려고 한다”

 

4강직후

"최준용이 운동하고 나면 아파한다. 심리적으로도 불편함을 느낀다"며 "몸이 안 좋다. 지금 몸 상태는 50~60%인데 운동 한 번 하면 아파하니 그 이상 올라오질 않는다. 아픈 선수에게 참고 뛰라고 할 수는 없다. 고민을 많이 했다. 내 마음도 아프다"고 말했다.

 

 

팀닥터 ok싸인 난것도 맞고 뛸 수 있었던것도 맞습니다. 몸상태 안좋은거 맞고 아픈것도 맞고 한두경기 뛰면 쉬어야하는것도 맞습니다..

인터뷰보면 SK팬분들 서운한거 당연하구요. 최준용이 인터뷰에서도 무례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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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2023-06-08 18:15:23

다들 예민한 상태라 너무 날카로운거 같습니다. 말꼬투리 하나하나 잡으면 세상에 문제 안될게 어디있겠어요.. 각자의 사정이 있고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걸 조금은 인정해주면 좋겠습니다.

3
2023-06-08 18:23:40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는데 통증 불편함이 느껴지는게 겪어보면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2023-06-08 18:55:18

저도 그래서 여직 스트레스입니다.

2023-06-09 05:51:02

 그냥 최준용 선수에게 서운함 정도의 표현이라면 이해할텐데,

지금 매니아 분위기는 

너무 심한것 같네요. 

2023-06-09 08:12:40

최준용이 안뛴것은 자기 판단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팬들과 팀원들에게 인터뷰를 통해서 미안한 마음을 보였어야 하는데 적어도 제 눈에는 그런게 안보였어요

2023-06-09 13:24:11

 근데 저 정도면 팀 닥터도 ok 사인을 내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WR
2023-06-09 13:36:06

팀닥터도 나중에 회복이 멈췄다고는 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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