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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이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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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6-08 12:39:00

몸 안좋으면 빠지는게 맞죠. 이게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 양희종도 부상으로 못나왔는데요.

슼팬들이 실망한 부분은 관중석에서의 환호, 뛴 선수들에게 보이는 격려, 미안함 이런부분이 안보여서이죠.

실제 부상 여부와 상관없이, 챔결에서의 태도와 이적후의 인터뷰 등에서 뛸 의지가 없었구나, 팀에 존중이 없구나 느끼게 만든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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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6-08 12:40:55

저는 챔결에서 안양 원정와서 응원하는 최준용 선수를 봤는데... 관중석에서 환호? 그건 SK홈경기장에서 없었다는걸 말씀하시는 걸까요? 

WR
3
2023-06-08 12:44:05

관심법이라 말씀하실지 모르겠으나 열정이나 내팀 응원하는듯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근거는 없이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2
2023-06-08 12:47:48

개인적인 느낌은 그냥 개인적으로 묻어두시는게 좋습니다

WR
2023-06-08 13:02:15

열정없어 보였다는 개인 느낌정도를 적으면 안될까요? 다음에 글쓸때는 좀 더 생각해서 쓸게요~

2023-06-08 12:49:22

원정 응원가서 친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도 하고 보기 좋았는데 의외네요, 그치만 SK팬분들이 보시기엔 부족해 보일 수 있는데 SK팬이 아닌 저의 시선과는 다를거 같습니다. 

WR
3
2023-06-08 12:59:59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은,

내 팀이 화이팅해서 격려 한다는 느낌보다는 나랑 친한 선수들 몇몇을 챙겨주겠다?

제가 봤을때는 요런 느낌이었어요.

2023-06-08 13:30:11

6차전 벤치뒤, 7차전 플로어석에서 봤는데 저도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1
2023-06-08 12:45:30

팀닥터 오케이 했다는거 하나로 몸 안좋다는것도 부정하는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WR
2023-06-08 12:55:03

네네. 저도 몸은 선수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스스로 판단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태업이나 꾀병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1
2023-06-08 13:31:26

가장 객관적으로 선수의 몸상태를 판단하는 사람이 팀닥터입니다. 그분의 판단을 기준으로 선수의 몸상태를 판단하는것 아닌가요?

1
2023-06-08 13:36:01

오케이 했다는 뜻이 다 나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2023-06-08 13:49:07

객관적이라고 쓰셨네요. 그건 객관적인거고, 통증은 주관적인거죠. 선수 본인이 주관적으로 아프면 아픈거겠죠. 그게 꾀병인지 아닌지는 선수 본인만 알거고요. 

1
2023-06-08 14:40:37

네 그정도 통증은 프로선수라면 참아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은게 프로의식이 없고 연봉값을 못한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2023-06-08 14:59:44

와...그정도라면 견해차이가 너무 심해서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2023-06-08 16:29:55

그럼 최준용은 지난시즌 제외하고는 프로의식이 넘치고 연봉값은 충분히했던 선수네요 말씀하신 객관적으로요

2023-06-08 16:43:42

어느 정도 통증인지 확실히 아는듯 말씀하시는게 놀랍네요. 

1
2023-06-08 12:49:22

태도 언행의 문제죠 

3
2023-06-08 12:53:21

그거까지도 그럴 수 있다치는데 전 나올수 있다 해놓고 계속 말을 바꾼 게 제일 괘씸합니다(아챔 끝나곤 복귀할거다, 최종전엔 복귀할거다, 포시엔 복귀할거다, 챔결엔 복귀할거다..)

WR
2023-06-08 12:56:53

저도 슼팬이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출장을 믿었고 결국 결장한 부분은 아쉬워요. 하지만 본인이 출장할거라 말한적은 없는것 같아요. 팀에서 밝힌 부분이니 본인이 말을 바꿨다고는 단정짓기 어려워보이네요.

2023-06-08 12:58:50

최준용선수는 근데 왜 벤치가 아닌 곳에서 계속 있었던 건가요?

1
2023-06-08 13:01:18

규정상 엔트리등록된 선수 아니면 벤치에 있으면 안됩니다

Updated at 2023-06-08 13:00:17

나올 수 있다 해놓고 말을 바꾼게 아니고 부상 통증 경과를 지켜보면서 NBA로 치면 GTD 상태로 뛸 준비 하려고 시즌아웃 선언 안한게 더 맞지 않나요?

선수입장에서도 진작에 시즌아웃 선언 하는게 더 편할텐데 출전 가능의 여지를 뭐하러 남겨 놓을까요

2
2023-06-08 13:05:22

아파서 안나오는건 자유이지만 정황상 같이 하기 힘든 선수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것 또한 자기선택의 결과인거죠. 전 스스로 가치를 깎았다고 생각합니다. 논란이 없을순 없다고 생각해요. 인터뷰도 너무 솔직(?)해서... 어찌 보면 그런 똘기가 최준용의 매력이기도 하고요. sk팬이지만 그냥 잘뛰길 바래요.

4
2023-06-08 13:13:11

차라리 인터뷰에서 '뛸 수 있었다'라는 인터뷰를 안하는 편이 나았죠..

혼자 마음에 묻고 갔으면 될 것을..

여러모로 참 예.. 할많하않 해야겠네요

2
2023-06-08 13:23:48

맞아요 나갈때 인터뷰라도 선수들이 대한 리스펙과 도움을 못준 미안함까지는 아니더라도 안타까움 정도만 진정성있게 표현했어도 이렇게 논란이 됐을까 싶습니다. 선수나 코칭스탭에게 서운한게 있었더라도 그정도 립서비스(?)는 아쉬운 팬들을 봐서라도 성의가 아니었를까 싶어요. 나만 좋아하는 팬들이 아니라 에스케이 팀 팬에 대한 성의죠.

2023-06-08 16:16:26

팀에서 마음이 떠났던 것 같은데 저는 속사정을 모르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할 뿐입니다.
같은 팀 선수들이나 팬들은 이번에 우승을 못했기 때문에 더 섭섭하고 아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미 맘 떠난 선수가 뛰었어도 열심히 뛸 마음이 들지않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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