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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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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6:26:21

결국 떠나시네요.
이렇게 안좋게 헤어질 인연이 아니었는데 아쉽습니다. 인천에서 대구 내려올 때가 서로 헤어지기 좋은 시기였네요.
팀 입장에서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며 새 출발하기 좋은 타이밍이었고, 유감독님 개인도 그때는 다른 팀에서 불러줄 만한 여지가 있었을텐데 사실상 지금은 커리어가 끝나는 느낌이네요.
대구에 와서는 아쉬움만 남지만 그래도 좋은 기억이 많았던 분이기에 가시는 때까지 안 좋은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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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6-01 16:30:54

비스포츠 언론까지 타며 너무 안좋게 떠난만큼 이제 프로농구계에서 자리 얻기 쉽지 않겠죠 아마농구는 혹시 가능할지 몰라도

2023-06-01 16:58:51

모비스팬이지만

 

유도훈 감독님과 (전)전자랜드 구단 입장에서는 2018-19 시즌 우승했어야....

2023-06-01 17:07:27

전술없는 감독의 한계죠
이제는 젊고 공부하는 감독이 주류가 되어야합니다
마이애미 스포엘스트라감독처럼 프로 츌신아닌 감독도 보고싶네요

2023-06-01 18:20:03

여러모로 아쉬운 마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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