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데이원이 나가는순간

데이원, 가스공사. 또 한곳은 어디인가요?

차라리 언젠가 곪아터질거라면 한번에 감수하고 리그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문제는 역시 생업이 걸린 선수들 문제가 될 것 같네요 ㅠㅠ

8구단정도 유지하면 경기수도 줄테고 구단수입도 줄테고..

농구인기가 없으니, 이래저래 돈이 깡패입니다 ㅠㅠ 

그쵸. 데이원 자체의 문제보다는 데이원 빠지고 9구단 되는 순간

얼씨구나 대기표 뽑고 우리도 빠질게할 구단들이 뻔히 보이죠.

가스공사, 인삼공사는 지금도 억지로 하는 티 팍팍 내고 있고

남은 구단들도 KBL자체가 이렇게 순식간에 10->7구단으로 축소되면 

굳이 우리도 해야하나? 하는 목소리가 조직 내외부에서 나오겠죠. 

인삼공사는 이와중에 우승 프로모션 행사랍시고 선수 포토카드를 사은품으로 한 정관장 상품을 내놓고 있더군요... 우승이 그렇게 싫으면 이용해먹지나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