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10개 구단 유지는 욕심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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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31 12:06:28
시장 규모도 홍보 효과도 팬 수와 두터움도 비교도 안될만큼 큰 야구도 10개 구단입니다
이런 야구 정규시즌? 시범경기? 경기 시간을 피하려고 농구 플레이오프 시간대를 조정해야하는게 현실이었고요
농구 인기가 올라간다 하지만 코로나 전과 비교해보면 큰 상승폭이 있지도 않고
국제경기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농구에 관심 없는사람도 좋아할 전국구급스타 플레이어들어가 나와주지 않는 이상 농구 인기가 갑자기 올라갈 확률도 거의 없다 봅니다
또 들어오려는 기업은 당연히 없고 기존 기업들인 가스공사 kgc도 돈 쓸 생각 없어서 계속 규모 줄이고있고 농구단 털고 나갈 수 있으면 나가고싶어합니다
그 와중에 데이원같은 대행사 선수 월급도 몇달째 못줘(이 금액이 20억 가까이라 이야기 하더군요) 심지어 식당에 식대도 못내서 선수들 눈치보다가 결국 발길을 끊어야 될 정도의 양아치 같은 기업이 네이밍 구한다 근데 이름에 데이원도 넣어줘야하고 빚도 갚아줘야한다 이러고있습니다
솔직히 10개구단 유지는 욕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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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크블은 지금 9구단 할생각이 없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