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때문에라도 sk는 정창영 데려오면 좋겠네요.

그런가요? 그래도 그때쯤이면 한창 시즌 준비할때인데 무관하진 않죠.. 휴식기가 있다 쳐도 대표팀선수들은 뛰구요. 진행중 차출이 아니더라도 sk는 이번에 easl까지 참가할텐데 국대까지 나가면 김선형에겐 전시즌보다 더 터프한 시즌이 될수도 있어요.

정창영을 안 데려오더라도 이근휘나 김동현을 데려올 수도 있다는 썰이 있더라고요(대신 보상금 풀로 받고)

네 저도 어제까지 이근휘 김동현도 낫배드다 였는데.. 김선형이 국대뽑히는 거 보고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정창영 무조건 필요해졌어요.

말씀하신대로 시즌중이 아니더라도 경기수가 는 거 자체가 걱정거리입니다. easl까지 뛴 작년도 빡셌는데 국대까지 뛰면 무조건 김선형 짐 덜어줄 선수가 필요합니다. 

한국농구판이 좁아서 이런 암묵적인 룰이나 합의를 깨면 어떤 식으로든 불이익이 돌아온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건너건너 아는 사이라 좁은 판에서 얼굴 붉혀봤자 좋을게 없는?  

아마 합의가 있었다면 정창영을 픽 안하고 11억을 받는 대신 다른 선수를 무상트레이드식으로 주겠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