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는 역시나 보호선수로 윤원상과 이승우를 놓고 고민중이군요.

'현재 본인 입맛에 맞는 윤원상 vs 미래 포텐 있는 이승우' 여기서 고민하는걸로 보이는데요

상대 KT입장에서 생각하고 명단 결정 잘했으면 좋겠네요.

냉정하게 봤을때 윤원상을 다른팀에서 탐내지도 않을거같고, 10억 가치를 비교하자면 더욱.. 

이승우가 시즌 초중반까지 보여준 고점은 윤원상보다 높죠. 윤원상은 지난 시즌에 활용했던 3nD 롤에 기복이 적고 팀에 보탬도 많이 되지만 그 이상은 쉽지 않아보이고요.

지난시즌만 보면 윤원상 묶는게 맞는데 참 애매하네요.. 그래도 나이차가 생각보다 있으니 미래를 위해선 이승우 묶는게 좋아보이긴합니다

윤원상은 제외시켜도 KT가 데려갈 확률이 없지 않나요?

애시당초 윤원상은 과연 엘지말고는 주전으로 기용할 팀이 있을까 싶은데

윤원상이 슈팅은 좋긴 하지만 정성우랑 너무 겹치죠 케티에선

둘다 진짜 보내기싫은선수들이네요

둘다 안갈거 같은데요
보상금으로 금융치료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