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부산시 서로 원하지만…연고 이전 '첫 관문' 두고 입장차

둘다 어떻게 보면 원론적인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데이원의 작년운영은 너무 말도 안되는 일의 연속이라 부산시도 찝찝하겠죠. 

말도 안되는 운영 계획을 허재의 불호통 한방으로 무마 시키고 들어왔다가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결과로 나온 부분이고요. 

더이상 데이원이나 허재에게 휘둘리지말고 나온 결과만 가지고 부산시가 잘 판단 했으면 좋겠네요.

그렇지 않으면 폭탄 돌리기의 마지막을 부산시가 안을수 있습니다.

초기부터 이상하니 이제는 부산가는 선결조건도 사기로 보일지경 일단 부산으로 간뒤에 부산시에 떼쓰고 어거지 부려서 부족한 금액을 충당하려는듯 보여서 자꾸 색안경을 끼게됨..참 사람이 선입견을 가지면 안되는건데..그동안 한 행태가 수상하니 못믿겠음

5월말 늦어도 6월초까지는 입금 돼서 밀린 거 처리해야 되는데... 아이에스동서와도 구두로만 협의된 상태인 것 같네요. 일단 부산 가서 부산시에 다른 스폰서 연결해 달라고 할 것 같구요.

다만 서로 동행을 위한 '첫걸음'을 두고는 입장차가 있다. 부산시는 데이원 농구단의 스폰서 체결을 선결과제로 보고 있다. 데이원은 지난 시즌 캐롯손해보험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맺고 첫 시즌을 치렀다. 시 관계자는 “중요한 건 농구단 스폰서부터 정해져야 된다는 점이다. 그래야 부산으로 올 수 있다. 후원을 할 회사를 정하는 게 선결과제”라고 설명했다.

반면 데이원 측은 연고협약부터 맺고 연고지를 부산으로 확정하는 단계부터 원하고 있다. 스폰서 문제는 이후 함께 풀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관계자는 “첫 단계는 부산시와 연고협약부터 맺는 것이다. 스폰서 관련 업무는 우리 쪽에서 진행을 하면서 나중에 부산시 협조도 얻으려 한다. 스폰서 문제는 같이 풀어가면 되고, 우선 연고지 관련 부분을 먼저 해결하려는 게 저희 입장이다. 조율해가면 된다고 본다”고 밝혔다.

와 데이원 진짜 양심이 없네요 전시즌에 그 난리를 쳤는데, 심지어 스폰서도 아직 못구한 구단을 뭘 믿고 부산이 들이는지...
전 기사에서 스폰서를 여럿 구해놨다던데 그것도 여론 무마용 언플이었을까요 이게 맞다면 피해자가 더 많이 발생하기 전에 접는게 나은 것 같아요

근데 만약부산갔는데 캐롯처럼 네이밍스폰서 끝나면 또 이동인가요?
네이밍 스폰서...이게 맞나싶네요

저러는거보니 스폰서 못 구했나보네요

데이원은 EXIT 전략이 없네요

배수의 진을 치기에는 그들이 한 양치기소년 행태가 탐탁치 않은데...

아직 스폰서확정도 안된 상태에서 5월30일까지 임금을 지불하겠다고 한건가요? 너무 공수표만 난발해서 뭘 믿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첫 관문이라지만 돈문제로 첫관문이니 걱정이 안될수가 없네요 이때까지 돈문제로 뭔 일이 있었는지 다들 봤는데.

kbl은 약속된 5월31일까지 안되면
더 이상 끌려다니지말고 확실히 끝내야합니다

 부산이랑 연고 체결되면 부산안에 있는 기업한테 스폰 받으려고하는거 같은데.

뭔가 부산시랑 연고 이전 계약 맺으면 부산에 있는 기업한테 삥뜯겠다 라는 뉘앙스인건 저만 느끼는 거겠죠?

5/31까지 밀린 급여, 계약금액 정산못하면 데이원 관계자 형사고발 못하나요? 악질 사기꾼들 행위와 크게 다르지 않네요. 데이원 관계자들이 악질 사기꾼처럼 보인다면, KBL 관계자들은 이 사태를 키운 방관자같네요.

해체가 답인듯요

선수단 월급뿐 아니라 식당,치어리더팀,기타 관계팀들한테도 임금체불 상태면서 부산시에 빌붙어서 해결할려는게 참 역겹네요

세계적인 경제대국이자 선진국 반열에 드는 나라 프로리그에서 이런 다단계 사기꾼 못지 않은 기업이 날뛰고 있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입니다. 차라리 KCC가 군산 연고로 팀을 하나 더 운영하는 걸 바라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