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KBL
/ / / /
Xpert

최준용한테 태업논란은 가혹한게..

 
15
  6594
2023-05-22 20:28:42

비시즌도 국대로 보낸 선수입니다. 부상복귀 첫경기에 20분이 최대치라고 하더니 26분뛰어버리고 평균 32분 뛴 선수입니다. 올시즌 최소 20분 최대 50분 뛰었습니다.
백투백도 마다하지 않고 뛰었구요. 100퍼센트 상태에서 복귀한 것도 아닌데 출전시간 관리도 못받았습니다. 그러다 다시 부상당한 선수한테 태업은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


14
Comments
5
2023-05-22 20:35:01

sk팬인데, 초이는 농구만큼은 깔게없습니다. 오히려 고맙죠. 다만, 헤어지는 과정이 아쉬웠다 정도로 생각되네요.

WR
2023-05-22 20:36:17

좋게 헤어지지 못한건 아쉽긴 한데 태업은 아예 다른얘기라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4
2023-05-22 20:43:56

아래 글들 보면 그냥 이적하고 자신감에 찬 인터뷰 한 게 재수없어서 까는 거 같아요 부상이었던 선수한테 태업은 말도 안 되구요...

3
2023-05-22 20:46:01

자신감에 찬게 재수없어서가 아니라

원 소속팀에 대한 존중감이 너무 없어서 입니다. 

3
2023-05-22 20:51:24

그럼 그 문제만 비판을 해야죠. 부상 달고 있던 선수한테 태업으로 논란 만들 게 아니라

Updated at 2023-05-22 20:55:00

제가 쓴 댓글들은 그런 논지로 썼습니다. 글을 못써서 어떻게 읽혔는지는 모르겠지만요.

2023-05-22 21:13:28

뭉키님이 어떤 글에 댓글을 쓰셨는진 모르겠지만, 전 태업 논란 만들며 선 넘는 비난하는 사람들이 잘못됐다 말하고 있는 겁니다. sk 언급한 인터뷰 내용으로 화 내고 속상해 하는 건 저도 농구팬으로서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2023-05-22 21:18:32

네네. 무슨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저도 태업은 많이 갔다고 보고 초이 좋아하는 선수라 챔결내내 오죽하면 안뛸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1
2023-05-23 00:27:18

개인적으로 최준용이란 선수가 경기에서 보여주는 플레이는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태업이 아니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몸 관리에 대한 부분에서도 구단 보다는 선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하고요.

한 시즌 풀로 다 뛴 시즌이 한 번 뿐인데
일단 sk 구단에서 최준용처럼 부상 왔다갔다 하는 선수가 없고
혹사 논란 있는 선수도 김선형 정도라는 점을 봤을 때
구단측 몸 관리는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부상 자체를 픽업게임 뛰다 다친거니까요.

fa 때문에 몸을 아꼈다?
그것 자체가 이미 선수는 sk와 재계약 의사가 없었다고 봐야 하는 상황이라
김선형이 오세근 잡아온걸 문제 삼을 필요도 없구요.

WR
2023-05-23 11:58:18

출전시간 제한도 깨버린건 구단입니다. 밖에서 몸을 다친건 선수의 책임도 있다는거지 구단의 책임이 없다는건 아니죠. 리그경기하다 다쳤다고 복귀후에 관리해줄건 아니잖아요

1
2023-05-23 14:25:14

저랑은 생각이 다르시네요.

밖에서 다친 것에 어떠한 구단 책임이 있는 걸까요?
밖에서 술 마시다 사고내면 관리 못한 구단 책임인가요?
선수의 어느 부분까지 구단이 관리를 해야하나요?
개인 트레이닝을 하다 다쳐도 구단 책임이라고는 못 할텐데 지인들과 픽업게임 뛰다 다쳤다?
이건 100% 선수 개인의 책임이죠.

그리고 리그 경기하다 다치면 구단에서 관리 해주는게 정상이고 실제로도 관리 해줍니다.
수술 치료 재활까지 구단에서 컨트롤 해주고요.
더 케어가 필요하다 하면 무리해서 출전 시키진 않는다는게 이번 최준용 건으로 오히려 확실해진거 아닌가요?
시즌 아웃 판정도 아닌 선수를 후반부 경기 다 빼줬는데요?

전 최준용이 몸 관리를 위해 경기를 안 뛰는 선택을 했다고 해도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판단이고 다른 사람이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이죠.

다만 태업이냐 아니냐로 보면 태업인게 맞다는 생각일 뿐입니다.

WR
Updated at 2023-05-23 15:17:26

밖에서 부상당했으니 복귀한 다음에 막굴려도 되는건가요? 말씀대로 2번째 부상이후이는 캐어가 필요해서 안뛴건데 태업은 무슨말인지...

2
2023-05-23 03:26:18

 솔직히 

김선형과의 트러블과 이적으로 인한

억까라고 봅니다.

자신들 얘기아니라고, 

부상에 대해 아주 가볍게들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Updated at 2023-05-23 08:07:53

지금 최준용에 대한 글들을 보면

현재 SK팬들이 느끼는 상실감을  최준용 선수의 모든 언행에 대해 네거티브하게 해석하고 또 재해석하면서

자신의 상실감을 분노로 이어가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감정적 대응 단계로 보입니다. 그만큼 최준용 선수에 대한 믿음이나 애정이 있어서라고 생각됩니다.

감정적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다만 네거티브를 합리화하여 팩트라고 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