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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과 최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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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22 19:58:07

김선형은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던 도중 한쪽 엉덩이 근육이 파열됐다. 진통제를 먹고 뛰었는데 챔프전이 끝나고 보니까 반대쪽도 찢어졌다. 병원 검사 결과를 보면서 정말 팬들을 위해서 이 한 몸 불살랐구나 생각했다.(웃음) 양쪽 다 파열이 된 상태라서 시즌이 끝난 후에는 푹 쉬고 있다. 그 동안 못 잤던 잠을 많이 잤다"라며 자신의 상태를 언급했다.


최준용
시즌 막판 부상을 당했는데 현재 몸 상태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일 것이다. 큰 부상이 아닌데 일부러 안 뛰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부상이 있었던 건 맞다. 6강, 4강, 챔피언결정전에서 뛸 수 있었지만 아팠다. 그동안 조금 아픈 정도는 ‘모르겠다’ 하고 뛰었다. 그러다 큰 부상을 두 번 정도 당했다. 또한 사건, 사고가 많아서 나락도 경험해봤다. 이번에 다쳤을 땐 경기장을 일부러 안 갔다. 가면 너무 뛰고 싶을 것 같아서 그랬다. 나도 가족, 지인들이 있다. 항상 내 줏대만 믿고 막 뛰면서 몸을 혹사했는데 나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즌이었다. FA여서 나 자신을 희생하기 싫었다. 이 부분에 대해 전희철 감독님, 사무국에 다 얘기하고 경기를 안 뛰었던 것이다. 마지막까지 뛸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1~2경기 뛰면 또 쉬었어야 했다. 확실히 나은 후 내 미래를 준비하고 싶었다. 현재 몸 상태는 100% 회복된 것 같은데 아직 제대로 운동을 안 해봐서 모르겠다. 몸은 좋다. 당연히 100%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이 차이죠

결승 끝난지 한달도 아니고 2주인데 지금은 100프로

최준용의 결정은 개인으로서는 존중하나
슼팬으로선 태업으로 보이기도하고
더군다나 팀에 이렇게 헌신한 김선형과 트러블난 부분도 있으니 인터뷰 워딩들은 밉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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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Updated at 2023-05-22 19:55:14

최준용은 에페이를 앞둔 상황이라 본인이 몸관리를 해야 하는 건 맞지만 저거 때문에 스크 구단 눈밖에 나게 된 건 사실이니 그것도 본인이 감당해야

차라리 부상 당하고 나서 대놓고 '골멍 부상은 어떻게 될지 모르고 에페이 신분이라 몸관리도 해야 하니 난 올해 잔여시즌 못나오겠소' 하고 딱 잘라 이야기했다면 배신감까지 느끼지는 않았을 텐데 이건 언제 복귀한다 언제 복귀한다 계속 말을 바꾸다가 결국 복귀를 안한 거라

2023-05-23 05:52:56

최준용 초이스죠 구단이랑 부상안고뛰는선수입장에선 밉상으로 보일수도있을거같네요 저도좋아하는선수인데 sk입장에선 최준용이 참고뗘줬으면 우승이라고볼수밖에 없으니 당연히 밉상이고fa도 챙겨주기싫겠죠 최준용팬이지만 sk입장에서 최준용 싫어하는건 이해가가네요 ㅜㅜ

Updated at 2023-05-22 19:53:23

Sk도 부상 관리 해줄려고 정규리그부터 휴식을 줬는데 플옵에서 몬관리 전혀 안된 상태로 나타났죠...
본인몸 자신이 가장 잘알고 잔부상이 큰부상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존중해줘야죠

2023-05-23 05:53:52

맞죠 최준용초이스가 이거땜에 sk랑틀어진것도 감수해야죠

2
2023-05-22 19:54:00

그냥 FA 앞두고 몸 사린걸로...

1
Updated at 2023-05-22 19:55:30

제3자가 보면 FA도 있고 뛰었다가 최악의 경우가 발생해서 계약 제대로 못 얻어낼 수 있으니 그런 선택을 한걸로 보이지만 솔직히 제가 해당 팀 팬이었다면 그렇게(태업)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긴합니다. 그리고 김선형 선수가 그런 투혼을 발휘했으니 SK에서 그런 위상을 갖게 된거겠지요.

2023-05-22 19:55:06

전 에스케이 팬이지만 감정적으로는 좀 그렇지만 최준용 입장도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2023-05-22 19:57:18

김선형이 최준용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팀을 잘 이끌었던 것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2023-05-22 19:58:34

fa자격을 위한 최소경기만 뛴 기록이 말해주죠..
모비스 말년 시절 이대성선수도 그렇고 왜 자신의
가치를 깎아먹는지 참..

14
Updated at 2023-05-22 20:06:21

다른 팀 팬입장에서는 왜 최준용 미워하냐, 가혹하게 평가하냐 할 수 있는데

슼팬 입장에서는 이 글처럼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솔직히 여전히 초이 좋아하고, 떠난거 아쉽습니다.

하지만 지난 56라, 플옵 내내 '초이만 있다면', '초이만 있다면' 생각했습니다.

챔결에서는 진짜 돌아올거라 믿었습니다.

결국은 뛰지 않았고 그것도 이해했습니다. 선수는 몸이 재산이니까.

이런 행동들이 머리로 이해는 하지만 마음은 안간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렇게 SNS 좋아하는 선수라면 뛰지는 못해도, 개인친분을 떠나, 뛰고있는 같은 팀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나타낼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을겁니다. 

그렇게 SNS 좋아하는 선수라면 적어도 계약 성립했을때 오늘 올린 감사하다는 글정도는 먼저 올렸어야죠.

물론 저는 SNS에 별 가치를 두지 않지만 이런 부분들을 본인은 쿨하다 생각할 수 있어도, 팬들은 아쉽게 바라본다는 걸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2023-05-23 06:00:00

동감요 아싸리 밀린게 아니고 워낙접전이라 초이가있었음 sk우승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제가sk프런트는아니지만 챔결이라도 초이가 희생해줬음 6억보단 더챙겨줬을거같은데 실력보다 소문이 안좋아서 가차가 떨어진느낌이네요 초이가 문성곤 양홍석보다 한티어 위인건팩트니 이건초이가 선택한거이 존중합니다

20
Updated at 2023-05-22 20:02:30

전 최준용 안좋아하고 김선형 좋아하는데, 이런 글에 대해 다소 불편합니다.

최준용은 이제 전성기에 진입해야할 연령대고, 김선형은 내년에 은퇴해도 이상할거없는 나이입니다. 부상 관리 vs 혹사 불사 사이에서 나이와 성향따라 판단이 갈릴수 있겠죠.

이를 두고 누구를 더 선호하고 아닐수는 있어도, 옳고 그르단 판단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부상 후 복귀 시점을 nba vs kbl 비교해보면, kbl 선수들이 많이 이른거 같습니다. 반면 복귀 후 부상전 대비 기량 회복 수준은 nba 선수들이 높은거 같습니다.

선수 입장에서 조심한다고 마냥 비난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모비스 팬이지만, 이종현 선수도 결국 최고 유망주에서 백업 저니맨으로 전락했고요. 최준용 몸상태에 대해선 본인만 제대로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WR
1
2023-05-22 20:18:33

옳고 그르다기 보단 슼팬으로서 보면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다른선수들 거의 풀타임 뛰는 행보를 한달동안 이어왔는데
최준용만 있으면 하는 생각을 수십번했으니까요

그리고 최준용 십자인대 나갔을때도 조심히 관리하며 복귀하고 씨엠탔고
김선형 발목나갔을때도 돌아와서 우승
Sk가 몸관리 잘못해서 망친선수는 없지않나 싶습니다

5
2023-05-22 20:29:31

저도 이 글에 공감되네요..sk팬분들 입장에서야 그럴 수 있겠다 싶긴한데..살다보니 내 인생이 젤 중요하더라구요 내 삶이 무너지면 세상 모든게 무너지는것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죽을죄를 지은것도 아니구요..만약 초이가 경기를 뛰어서 우승을했더라도 그 과정에서 본인의몸이 망가지거나하면 그 경우는 누가 책임져줄까요??아무리 프로스포츠가 팬들이 중요하고 전부라해도 과언은 아닐테지만 본인몸 망가지면 별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팬들의 응원은 내 자신이 건강할때 의미가 있습니다 내 자신이 망가지고 난 후의 응원은 어찌보면 별 의미가없죠..자기자신이 행복해야 세상도 아름답게 보이는거라 생각합니다 내 자신이 무너지면 그 후는 의미가 아주 많이 퇴색된다 느껴져서 최준용선수의 선택이 옳았던거라 생각되어지네요

9
Updated at 2023-05-22 20:14:25

결승끝나고 2주인데 100프로가 아니라
6강부터 안뛰었으니 지금 재활이
100프로가 된거겠죠
아픈데 굳이 억지로 뛰게 해야합니까?
부상중에 투혼은 본인선택이지
강요할수없어요 선수생명 줄어들면
책임지실거 아니잖아요

WR
1
2023-05-22 20:20:39

6강부터 뛰어달라고 안했죠
결승 딱 한경기만 뛰었으면 하는 아쉬움입니다
결승이후 2주만에 100프로 될 몸상태면요

6
2023-05-22 20:24:16

선수를 기계로 생각하시는것같아요.
같은 부상이라도 사람마다 통증의 차이
재활기간의 차이 다 다르죠.
재활안된선수한테 1경기라도 뛰어달라니
무책임하게 희생을 원하시네요.
그렇게 뛰다가 잔부상이 쌓여서
유리몸이 되버립니다.

WR
1
2023-05-22 20:29:26

그럼 워딩이라도 2주만에 타팀이적하고 지금은 100프로라고 말하면 안됐죠
6강부터 쉰게 아니라 2월말부터 관리 들어간거구요
말이라도 몸상태가 안좋아서 못뛴부분 죄송하다거나, 고생한 팀원들 수고했고 장판에서 이러이러할거다가 나와야지 않을까요??

3
2023-05-22 20:34:10

100프로라는 말이 sk팬입장에서 서운하겠지만 믿고 영입해준 새로운팀 kcc입장에서는
아직도 아프다 재활중이다 이런말하면
Kcc팬들도 난리나겠죠.
그리고 결승기준 2주라고 말씀하셔서
플옵기준으로 6강 4강 다쉬어서 재활된거라고 말씀드린겁니다.
발언에 대해서 서운하시면 선수만
비판하는게 어떠실까 싶어요.
비교대상 놓고 비판하시는것보다요.

WR
1
2023-05-22 20:36:51

글세요 저렇게 헌신한 선수와 트러블 만든 선수인데
비교가 안될리가요

1
2023-05-22 20:24:50

6강부터 안뛴게 아니라 EASL부터 안뛰었습니다.

EASL 때 뛰려고 갔다가 안된다고 귀국

5라운드때 복귀 기사 나왔다가 미뤄지고

6라운드때 복귀 기사 나왔다가 미뤄지고

플옵 6강 복귀 기사 나왔다가 미뤄지고

플옵 4강 복귀 기사 나왔다가 미뤄지고 

결국 챔결까지 결장

 

그런데 2주후 몸상태 100%


말씀하신게 일단 원론적으로 맞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면 팬 입장에서 아쉬울수 있잖아요.

2023-05-22 20:28:17

팬 입장에선 당연히 아쉬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3-05-22 20:29:52

글내용에 챔프전 안뛰고 끝난지 2주후에
100프로라는 말이 문제있다는 뉘앙스로 들려서
플옵기준 챔프전뿐만 아니라 6강 4강도
안뛰어서 100프로 된거같다고 작성했습니다.
Easl, 5,6라운드도 안뛴것도 알죠.

Updated at 2023-05-22 21:07:15

동의합니다. 말씀처럼 부상투혼은 희생이고 헌신이죠. 칭찬하고 감사하는 건 팬으로써 당연한 일이지만, 그걸 당연시하며서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구단이나 팬이 할 수 있는 일은 동기부여 정도?

하지만 FA 목전에 둔 최준용의 경우는 잔류보다 이적(or해외진출)에 기울어 있었고, 이미 선수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은 마당이니 부상투혼 불사르기에는 동기가 부족했겠죠.

1
2023-05-22 20:17:27

이런 단순비교는 조금..

2023-05-22 20:22:08

솔직히 챔프전에 100% 건강하고 좋은 몸상태로 뛴 선수가 있을까 싶네요.어느정도 부상이 있어도 팀을 위해 끝까지 뛴 선수들을 더 응원하고싶네요.(물론 프로선수는 몸이 재산이며 스스로 관리할 책임과 이유가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2023-05-22 20:25:30

챔프전에 당연히 100% 선수는 없을테고 다들 너덜너덜한 상태였을 겁니다

7차전 끝까지 열심히 뛴 양팀 선수들은 진짜 멋있었습니다

2023-05-23 06:04:49

초이팬이지만 전운동선수라면 정규리그는 몰라도 챔결정도면 왠만한몸상태면 뛰는게맞다고봅니다 다알자나요 스포츠좋아하면 작고크고 차이는있지만 부상안고뛰는거 인터뷰뉘앙스가 무리하면뛸수있다고 애기하는데 sk쪽사람들은 당연히 밉상이죠 그사람들은 초이있었음 무조건우승이라고 생각할수밖에없을만큼 초이가 sk영향력이대단하죠

2023-05-22 20:23:50

저는 구단과 최준용 양쪽 입장이 다 이해되고 프런트와 갈등이 생긴 부분도 이해됩니다
최준용은 대학때 마지막연고전에서 몸상태가 좋지않았고 프로지명까지 끝난 후라 뛸 필요없는 상황인데도 자처해서 뛰고 승리 후 눈물을 흘렸을만큼 승부욕이 강한 선수죠
본인도 뛰고싶었을 겁니다
두번의 큰 부상과 생애 첫 FA, 충분히 본인도 고민됐을테고 어떤 결정을 하든 이해가 됩니다
다만 김선형도 부상을 달고 뛰는 상황에 큰 경기에는 부상을 감수하고 뛰는걸 구단은 당연시하는 경향도 어느정도는 있으니 약간의 압박이 있었다고 봅니다

이미 여러가지 이슈로 서로 쌓였던 감정이 이 과정에서 결정적으로 틀어졌을 것 같아요
아픈데 참고뛰라는 말이 선수에게는 정말 큰 상처가 될 수 있고 구단입장에서는 최준용의 스탠스가 얄밉게 느껴졌을 겁니다
그냥 플옵이 아닌 파이널이였으니까요

2023-05-22 20:25:30

경기 수 딱 채우고 휴식 갖고 했으니 회복 많이 되었겠죠...

 


3
2023-05-22 20:29:09

두 선수 모두 팬 아닌 입장에서 볼 때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팬 입장에서 최준용만 왔음 우승했을텐데.. 하며 아쉬울 순 있겠죠. 하지만 회복에 전념한 선수를 다른 선수와 비교하며 글까지 써서 비난하는 건 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네요. 부상 투혼 속 끝까지 뛴 김선형 선수는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진통제 먹으며 뛰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그게 구단, 팬을 위한 일인지도 모르겠구요.

WR
2023-05-22 20:45:18

뛰어줬으면 하는건 개인적의견으로 제쳐두고

본인이 빠져 헌신한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보다는 암말없이 이적하고 자기는 몸상태 100프로 sk는 노인즈
이런 워딩은 문제지 않을까요?

2023-05-22 20:56:25

그건 sk구단과 팬 입장에서 충분히 화날 수 있다 생각해요:-( 다만 글 내용처럼 부상에 대한 태도로 비교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3
2023-05-22 20:57:22

그럼 그런 워딩만 비판하시면되지, 부상달고 뛴 김선형선수 비교는 아닌거 같네요. 결승 1경기라도 뛰어서 부상 입고fa 망하면 그건 누가 책임져주나요?

WR
2023-05-22 21:00:13

글세요 저렇게 헌신한 선수랑 트러블 낸 선수다보니 서로간 행보가 우선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2023-05-22 21:07:17

비교할만한 부분이 아닌 곳에서 이상한 비교를 하시네요.
헌신이 아니고 '희생'이고, 그 희생을 선수가 해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김선형 건수는 희생을 한거고, 최준용 선수는 희생을 하지않고 자기 인생을 선택한거죠.
킹썬님은 만약에 최준용 선수가 결승에 뛰어서 골절이 생겼다, 그로인해 fa망하고 돈도 돈대로 못 받았으면 뭐라고 허셨을까요? 팀을 위한 헌신이었으니 박수치실건가요? 그런생각을 하시진 않으시겠지요?

WR
1
2023-05-22 21:26:42

뭐 개인적 생각인바 이부분으로 논쟁은 더 안일으키겠습니다
님말대로 그 워딩을 비판할게요
최준용 빠져서 혹시라도 기다리던 팬들 준우승으로 결론지어져도 아무런 말없이 가버린 선수. 말만 팬에게 고맙습니다일뿐

최준용이 빠져서 2달동안 고생한 팀원들 고맙다는 말한마디는 커녕 헌신을 무시하며 니네는 노인즈라 한 최준용.

솔직한게 아니라 이전팀의 리스펙없이 무례함.

1
2023-05-22 22:20:12

너무하시네요. 이런식으로 저한테 비꼬시는거 정말 무례하십니다.

WR
1
Updated at 2023-05-23 07:24:03

먼.... 하라는 대로 했더니 비꼰다라
무슨말을 듣고 싶어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3-05-22 20:38:10

신기한 사람 여기 있네요.

1
2023-05-22 20:49:02

이건 좀 맞는말같네요 부상이라도 나와서 응원은 해야죠 인터뷰보면 뚸고싶을까봐일부러 경기장에 안갔다고하는데 이건좀 문제인듯요

WR
2
Updated at 2023-05-22 20:45:49

물론 최준용이 조금이라도 뛰어줬으면 고맙겠고 안뛰었으니 태업이다 그건 개인적인 의견으로 차치하고

최준용 워딩이 문제는 있지 않나 싶습니다
회복이 늦어져서 자신이 없어 준우승 한부분은 죄송하다거나
자신이 빠진부분 채워준 팀원들에게 고생했다거나 이런 워딩은 있어야지 않나 싶네요
아니면 플옵때 경기장 관중석이라도 가서 팀원들과 함께라도 했든지

암말없이 타팀 이적하고서는 지금은 몸상태 100프로다 이제 상대팀 sk는 노인즈다
밉상이네여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3-05-22 20:46:09

이런 댓글을 다는 사람을 우리는 양아치라 하나봐요 저런 댓글을 달고도 미안한 기색이 1도 없는 사람

2
2023-05-22 20:46:52

최준용 저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양아치라는 표현을.. 그것도 매니아에서 보다니
재미있네요

Updated at 2023-05-22 22:06:25

양아치는 글 좀 못쓰게 아이디차단해야합니다
이분은 SK와 sk팬들 욕먹일려고 작정하셨네요
팬수준이 그냥 양아치
챔프전 보면서 스크 응원하던 많은 사람들
다 떨쳐내라고 어디서 지령 받으신 듯
이분 이정도면 팬이 아니라 안티고
스크에서 고소라도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2023-05-22 20:43:47

저도 그 부분이 좀 아쉽네요 워낙 솔직한 성격이라;;

몸상태가 좋다는 말은 kcc프런트와 감독에게만 알리고 언론인터뷰는 회복하는 과정이고 다음시즌 개막 때 백프로로 맞출 수 있다 정도로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2023-05-22 20:49:01

팀닥터나 의료진이 출장가능 판정이 있었나요?

모비스 작년 토마스가 개막하고 부상으로 적응기동안 식물처럼 뛴거 기다려주니 기량 회복하고 6라운드에 또 부상당했는데 플옵때 복귀가능하고 의료진도 출전에 이상없다했는데 플옵 전경기 그냥 아프다고 결장하고 탈락한 기억이 있어서....
아픈데 없는 선수가 어딨겠냐만 부상이 더 커질 우려가 없는 정도고 뛰어도 괜찮은 정도면 연봉을 받은 이상 뛰어야 하는게 의무가 아닐지...

9
2023-05-22 20:52:29

 매우 불편한 게시글이네요. 지금은 1980년도 프로 스포츠가 아닌걸요. 

6
2023-05-22 20:53:21

그냥 싫으면 그냥 싫다고 표현 하셔야 할 분들이 보이시네요...

싫은것을 굳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현해서 동조를 받고 싶어서 인지요?

즐겁게 KBL 즐기시지요~저희는 팬이지만, 그들은 그게 직업 이잖아요?

가장 최적화 된 방법을 강구하고 찾아서 실행 하는게 무슨 잘 못 입니까?

일부는 희생까지도 강요 하며, 뭔가를 막 보여줘야지 맞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과연 본인도 직장에서

그상황이시라면 선뜻 본인의견처럼 하실지 몹시 궁급합니다...

Just Have Fun and Cheer ~ ~ 

12
2023-05-22 20:59:27

본인의 선수로서의 생명도 중요하고 FA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도 걱정되고 다 이해는 됩니다만

 

그간의 과정이 너무 치사하다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FA최소경기수만 채우고 부상으로 쉼(전 사실 수술인 줄 알았네요.. 그냥 부상이었군요)

김선형과의 대립

 

이미 이 시점에서 최준용은 슼에 대한 마음이 떠났다고 생각합니다

슼에 대한 마음이 있었다면 챔결까지 가는 팀에 부상이나 FA라는 이유로 결장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번에 본인이 출전하고 슼이 우승했다면 FA에서 본인의 가치는 더 뛰었을 겁니다 무조건이죠

무릎같은 큰 부상도 아니고 뒤꿈치 타박상이었습니다 진단 결과 큰 문제 없고 선수 본인이 통증이 조금 있다하여 1~2주 후에 복귀 예정이었죠

 

챔결 가면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안고 경기를 뜁니다 

최부경은 무릎에 물이 차는 고질병을 가지고 있는데도 매번 주사기를 무릎에 찔러 물 빼면서 뛴다고 하죠

김선형 선수 부상도 이번을 통해 나왔고요

 

솔직히 기사상에서 최준용 선수가 말하는 건 명분뿐이고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는 거 관계자들은 다 알았을 겁니다 

팀원들도 그러했겠죠

 

부상을 안고 팀을 위해서 뛰는 것도 본인의 미래를 위해 부상으로 쉬는 것도 본인의 선택이지만

이 일련의 과정들이 팬들이 최준용선수 얘기에 공감을 못하고 아쉬워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2023-05-22 22:17:31

최소경기는 27경기인데 최준용은 26경기 출전했습니다. Sk에서 배려해준건지 여차하면 내보낼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023-05-22 23:24:02

기자분께서 최소경기인 27경기만 채우고 안 나왔다했는데 확인해보니 26경기네요
근데 규정을 보니 출전미달선수는 소속구단에게 연장계약의 우선권이 있을 뿐이라 이 경우 최준용선수에게 큰 결점이 될 만한 사항은 아닌 것 같네요 본인이 연장계약할 의사가 없었던 거 같으니 우선권이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1
2023-05-22 21:37:37

태업이라뇨.. 태업이 아닙니다.
본인 몸은 본인이 관리해야죠..

1
Updated at 2023-05-22 22:14:15

보통 일반인도 몸이 재산인데, 아플 때 출근들 하지 않나요?
저 아는 분은 교통사고 나서 반파됐는데도 출근 하던데,
(물론 운동선수는 직접적으로 더 재산이다 하지만
그래서 일반인이 생각지 못한 연봉을 받죠.)

보통 돈 받고 일하는 프로라고 함은 ”하기 싫은 날 해야할 일을 하는거다.“ 라고 어떤 NBA선수가 그랬었죠.

그리고 그래도 팀원이 몸 부숴져가면서 챔결 중이면 응원을 가죠.

뛰고 싶을 까봐 안갔다라는 말은 최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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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23:58:22

그런게 구단과 팬에 대한 로열티죠.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를 가도 팀에 대한 로열티가 있는 선수는 그 팀 팬들에게 더 인정받습니다.

없다고 비난 할 건 아니지만 인정 못 받는 것도 감수해야죠.

2
Updated at 2023-05-23 00:07:21

부상관리 차원에서는 김선형선수가 투혼을 보여준건 대단한거고 리스펙 받아 마땅하지만

최준용 선수가 몸관리 차원에서 결장했다 이부분은 물론 팬분들 입장에서는 아쉬울수 있지만  

충분히 존중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문제로 최준용이 태업이야기까지 나오며 지탄을 받아야 된다는거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1
2023-05-23 03:24:33

 참 자신들 얘기 아니라고, 말들 쉽게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시즌아웃급 부상을 2번 당하고,

챔결까지도, 한경기 뛰면 1,2경기는 또 결장해야 하는 상태인데,

까딱하면 평생 농구 접을지도 모르는 심각한 상태인건데

전 지금껏 농구 보면서 

심각한 부상 달고

한경기 뛰고, 담경기 결장할 정도의 상태로

경기뛴 선수 보질 못했습니다. 

설사 뛴다 할지라도 코칭스태프가 막아야 하는게 정상이고요.

적당히들 하셨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23-05-23 08:01:17

남의 이야기라서 쉽게 말하는게 아니라

그정도로 심각하다면 기자회견 인터뷰에서 '절대 뛸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해야죠

저 역시 태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뛰려면 뛸수 있었다'라는 말이 다르게 들릴수도 있잖아요.

시즌아웃 이력이 있었던것 맞지만 당시 시즌 후반기부터 챔결까지 결장사유는 발뒷꿈치 부상과 골멍이고, 반복되어온 복귀 기사를 봤을 때 '까딱하면 평생 농구 접을지도 모르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챔결 당시에는 아무도 태업이야기 안꺼냈습니다.

 

지금 이렇게 슼팬들한테 말나오는 이유는 이적 일련의 과정에서 섭섭함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챔결 못뛰었지만 본인이 없는 상황에서 모두들 수고했고 못뛰어서 미안하다는 

어찌보면 형식적으로라도 뱉어줄수 있는 말 한마디 없어서요.

 

슼에 있을동안 우승도 시켜주고 고마운 선수인데, 제가 구단 관계자도 아니고 내막은 모르나 

팬 입장에서는 끝맺는 모습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2023-05-23 08:42:22

제가이해제대로한거맞죠?? 아무리봐도 뛸라면뛸수도있다는 뉘앙스로 들리는데 이건초이 선택이니 존중하나 sk팬이나 선수프런트입장에선 밉상으로 보일수도있다고봅니다 운동선수중에 부상없이 경기뛰는선수는 없을걸요??저라면 챔결이면 진통제라도맞고 뛸거고 대부분에 선수가마찮가지 일거에요

2023-05-23 06:17:54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아픈데도 뛰는건 선수의 호의이지 팬과 구단의 권리가 아닙니다. 구단과 팬입장에서 서운할수 있는 일은 맞지만 선수에게 왜 그랬냐고 따지고 태업 운운하는건 선을 한참 넘은행위죠. 불과 1년전에 시즌아웃급 부상에서 돌아와서 김선형, 워니 부상으로 드러누워 리그 1위가 위험할때 잔부상 달고도 꾸역꾸역 뛰면서 리그 1위와 우승 하드캐리한 선수인데 고작 1년만에 평이 너무 박해졌습니다.

WR
Updated at 2023-05-23 06:38:32

여태 했던 말들을 보면 태업의심이 듭니다 선은 최준용이 자주넘죠 대표적 문제아인데
뜬금없이 저렇게 팀에 헌신하는 김선형이랑 멀어진 사이가 된거부터 어이가없고 이번 인터뷰까지 그냥 행보가 별로인
이번 인터뷰상 말들보면
응 나는 이제 100프로 내 이전팀 너네는 노인즈
전소속팀 무시하며 뭐 이딴말 해대는데
태업으로 매도해도 되지않나 싶음요

2
2023-05-23 06:50:05

전소속팀 무시했으니 태업으로 매도해도 된다고요...? 어질어질하네요.

WR
2023-05-23 06:55:11

크블 대표적 문제아가 호의를 부린게 뭐있다고 무슨
시청률 0.1프로 비인기스포츠면 안망하고 돈받고 운동하는것부터 감사해야지
아니겠어요?
자기능력이 중소기업인데 그 기업이 속한 시장은 망해가고있어요. 한몸 불사르기는 커녕 옆에서 헌신하는 사람들 무시하고 다른곳가서 이전사람들은 노인즈고 난이제 100프로야
네 개인적생각으론 태업 매도해도 될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3-05-23 08:10:12

nba에서 르브론이 만약 클블에서 마지막시즌
최소경기만 뛰고 부상이라고 쉬고, 다음시즌 이적하면서 내 몸은 이제 100프로다. 내 전 소속팀은 나 없으니 이제 약체다라고 말했다면 아무 논란이 없었을까요?
디시전쇼보다도 훨씬 욕먹고 팬들 비난을 받았을것같네요.
최준용 선수가 팬서비스가 좋네 모네는 개인 팬들을 위한 얘기고 저런 말은 구단 팬들을 무시하는 발언이죠. 저 선수가 고맙다는 팬은 나를 좋아하는 개인팬들이지 구단을 좋아하는 팬들이 아닌거에요. 그러니 감사인사에 자신과 친한, 좋아한 선수들만 태그를 한거구요

2023-05-23 09:49:11

뭔 르브론이랑 비교를 하세요. 르브론은 디시전쇼를 했으니 무슨발언을 해도 밉상이죠.

근데 최준용처럼 그전시즌은 시즌아웃 부상에서 복귀해서 mvp먹고 우승 하드캐리한 선수가 그다음 시즌 부상으로 절반정도 게임 뛰고 이적하면서 이제 내몸상태 백프로라고 말하는게 도대체 뭐가 문젠가요?

뛸수는 있었지만 아팠다. 그전엔 아파도 참고 뛰었는데 그러다 큰부상을 두번 당해서 이번엔 쉬었다. 이게 왜 문제죠? 본인이 아프고 뛰다 더큰부상 당할까봐 쉬었다는데 왜 태업 얘기가 나오나요?

2023-05-23 09:58:15

슼 근황을 잘 모르는시나본데요
최준용 선수는 easl부터 경기 출전 준비를 시켰고, 결승까지 몸이 안좋다는 의견으로 구단 입장에서도 답답하다는 입장으로 그냥 이해해줬습니다.
파이널이 무슨 두세달전 일도 아니고 불과 2주전 일인데 지금와서 그때 사실 뛸수는 있었는데 fa라 뛰는걸 포기했다고말하는데 태업이라고 바로 팬들은 직결해서 생각하게되는거죠.

2023-05-23 10:05:01

슼사정 님만큼 잘 아는데요. Easl부터 경기출전 준비한거랑 끝까지 못뛴거랑 도대체 무슨상관인데요?

님은 어디 아프면 회복이 언제되는지 확실히 가늠이 되나요?

그리고 뛸수있었는데 안뛴게 아니라 뛸수있었지만 아팠고 아픈상태로 뛰다 또 부상당할까봐 안뛰었잖아요. 왜 워딩을 중간중간 자르고 본인 편한대로 뛸수있는데 안뛰었다라고 해석하시는데요? 그게 억까 아닐까요?

Updated at 2023-05-23 10:46:29

참 무슨 아들이랑 대화하는거같네요. 아쉽다는 표형하고 굳이 저런 워딩을 해서 팬들 자극하고, 태업같은 표현을 쓰냐는거에 대한 아쉬운 표현인데 무슨 말싸움하듯이 댓글을 다시네요.

Updated at 2023-05-23 11:10:47

누가 아쉬운 표현 하지말래요? 제 첫댓글 보시면 팬 입장에서 서운할수 있는 일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은 부분까지 억까는 하지 말라는 얘긴데 혼자 억까하시다가 반박이 안되니 팀사정을 모른다는둥, 아들이랑 대화하는것 같다는둥 논점 이탈하시고 인신공격을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추가적인 의견이 없으시면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제가 먼저 님한테 댓글 단거 아니잖아요? 아득바득 최대한 매니아 규칙 안넘는 선에서 자극하고 비꼬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아드님이 보면 아빠가 얼마나 실망스럽겠습니까.

2023-05-23 08:43:36

근데 그인터뷰는 재밌던데요 영상보면 감정이안좋을테니 sk입장에선 밉상이긴한거같아요

1
2023-05-23 09:06:44

 나중에 KCC 나갈때, KCC 팬들의 Comment가 어떨지 기대됩니다.

SK 팬으로 실망스러운 1년이었던 것은 맞습니다.

2023-05-23 09:47:12

선수들과의 친분을 저희는 모르는데 노인즈라는 발언이 공격성이라고 단정짓기도 애매하지않나요??
저역시 초이가 파이널뛰고 슼이 우승했으면 좋았겠지만 저 인터뷰는 그만큼 선수들과 친해서 할수있는 인터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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