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 구단 인수가 아니라 또 네이밍스폰서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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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4-01 10:08:22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44969
일단 급한 불은 껐다. 그러나 가입금을 냈다고 사태가 마무리 된 것은 아니다. 단지 플레이오프가 정상적으로 치러지는 것뿐이다. 여전히 선수, 직원들 급여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캐롯은 플레이오프에 나서면서 이벤트, 경호 팀을 또 고용해야 한다. 캐롯은 올 시즌 개막 이후 홈경기 이벤트, 경호 팀에 급여 지급을 하지 못한 상태다. 구단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업로드되지 않는 것도 비용 지급이 되지 않아서다.
데이원스포츠의 자금 사정이 불안한 걸 뻔히 알고도 지난해 가입을 승인한 KBL이사회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데이원스포츠는 지방의 한 중소기업과 농구단 관련 협상을 하고 있지만 인수가 아닌 네이밍스폰서가 될 전망이다. 차기시즌에도 똑같은 상황이 되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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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인수가 아닌 네이밍스폰서로 협상중이라네요 한시즌 운영을 이따위로 해놓고 또 네이밍스폰서로 대충 떼우려는 심산인 듯 합니다
시즌이 시작되고 거의 반년째 임금체불을 하는 상황인데 또 다른 네이밍스폰서를 받는다고 상황이 나아질까요? 크블이 어떻게든 책임지고 데이원을 손 떼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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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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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시즌은 그냥 쳐내야죠 네이밍스폰서계약이라니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