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감독의 항의를 들어보면 심판의 개선점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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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3 21:46:37
그 주인공은 유도훈,전창진감독입니다. 올시즌 직관이나 중계로 보며 오디오로 들은 내용중 가장 많이 항의하는 부분은 유도훈감독은 저쪽 코트에서와 이쪽 코트에서 파울의 경우가 다르냐 같은 상황에 공정해야하는거 아니냐(오늘의 호루라기 제스쳐로 봤을때 이대헌 상황에 그냥 넘어갔으면 하는 아쉬움같네요)
전창진감독은 심판이 터치아웃에서 선수항의로 인한 공 소유 비디오 돌려보기, 파울 상황시 슛동작 혹은 사이드라인파울 번복. (주도적인 비디오는 할수있으나 비디오요청은 4쿼터만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틀렸다면 정정하겠습니다. ) 그리고 앞이나 근처 심판이 판정하지 않고 보기 어려운 각도나 멀리 있는 곳에서 호각 울릴때더군요. 난리치는 대부분의 순간이.
솔직히 항의하는 모습이 너무 머머 같아서 보기 싫지만 내용은 심판들이 개선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슛 동작이나 헐리웃부분에 심판이 전보단 오심이 줄어든거 같은데 나름 짬밥되는 감독들의 말이 틀리다곤 생각되진 않네요.
선수들도 목 꺾고 슛하면서 다리각도 그만해줬으면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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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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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감독들도 눈살 찌푸려지긴 하지만, 심판들도 본인들이 자신있게 일관적인 판정을 내렸어야 그런 항의를 칼같이 끊어낼 수 있게 되겠죠.. 심판 처우 안좋고 어려운 직업인 건 알겠으나 스스로도 많이 반성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