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 & 캐롯 네이밍스폰서 계약 종료

캐롯은 데이원이 진짜 밉지 않을지..

캐롯은 욕만 먹다가 끝난 느낌이네요

일단 이러면 인수 기업은 한화가 아니라는거겠군요. 캐롯은 욕만먹고 이게 무슨
..

쨌든 9구단으로 가는 최악의 사태는 피하기는 하겠군요.. 이번 데이원 사태는 농구를 넘어 전 프로스포츠계의 반면교사로 남을 겁니다

키움이 창단시절 1년반동안 우리담배 스폰서 빠지고 서울 히어로즈로 운영했던 생각 나는데 굳이 데이원 넣기보단 그냥 고양 점퍼스가 나을수도 있지 않을지

캐롯은 진짜 치를떨듯요…

무슨 기사만 나면 캐롯 선수급여 밀려, 캐롯 가입비 미납, 캐롯캐롯…

인수 구단을 구했다는건가요? 아니면 네이밍 스폰서를 구했다는 건가요?

인수 구단을 구한거면 어딜까요? 굉장히 빨리 구하네요

인수 기업이겠죠 데이원스포츠단은 어차피 농구단 운영을 계속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잔여시즌 네이밍스폰은 의미 없죠

단순히 캐롯의 네이밍 철회인지 인수처가 정해진게 맞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데이원 스포츠의 희망회로를 한두번 본 게 아니라..

단순히 계약종료로 끝날지,
정사적인 영업을 하지 않아 생긴 유무형의 브랜드 이미지 손실에 대한 비용을 청구할지 궁금하네요.

1년에 10억을 내고 얻은거라곤 negative한 기사들 뿐이니... 정상적인 마케팅 헤드라면 RM팀을 최대한 돌렸을 겁니다..

이건 KBL 집행부도 어느정도 책임을 지어야된다고봅니다.

동족방뇨 식으로 불끄기 급급해서, 말이 많던 곳 인수하게 내버려두고요. 

캐롯 팀컬러랑 로고는 참 멋졋는데, 모기업이 참 별로였네요

캐롯 입장에선 치를 떨 상황이죠.

이름 빌려준거 뿐인데 그 이름에 붙여버린 이미지는 임금체불, 가입비 미납등등...

제발 새로운 모기업이 생긴거였으면 좋겠네요. 데이원은 괜히 들어와서 오리온 리셋시킨다고 우승 업적이랑 김병철만 영구결번만 없앴네요.

데이원은 유니폼이랑 경기장 새로 맞출 돈이나 있을런지..

작년에 매각이 안되던 팀이 올해 한다고 갑자기 뭐 인기가 있을까요
그냥 캐롯이 손절하고 데이원은 지금까지 그랬듯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것 같네요

안녕 캐롤 점퍼스 ㅠㅠ

이거때문에 예매일 바꼈나보네요

우리담배는 멸망이었지만 넥센은 정말 홍보효과 컸죠 다음 스폰서에게는 제발 민폐 끼치지 말기만 비랍니다

데이원의 한 관계자는 “캐롯은 불편한 이슈가 많은 네이밍스폰서 계약이 지속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면서 “기존 유니폼과 제작물 문제로 캐롯의 이름을 당장 버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렸지만, 오늘자로 계약해지 발표를 요구했다. 이번 시즌이 고양 캐롯 점퍼스로 활동하는 마지막”이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라고 기사떴네요.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01/0013827301

KBL과는 협의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장 내일 열릴 경기에는 캐롯을 입고 뛰어야할 수도 있겠네요.

업무처리가 좋게말하면 숨가쁘게 돌아가고 나쁘게말하면 주먹구구식이네요.

애초에 이름부터 이상했는데 결국 하루살이같은 구단이 되었네요

구단 명칭 바꾸는 것도 돈인데 이건 괜찮나요? 유니폼부터해서 온갖 곳의 마킹을 다 바꿔야 할 텐데요

 계약이 시즌 단위가 아닌가 보네요. 

데이원

"하루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