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가입비 납부 못하면 허재는 농구계 떠났으면 합니다

10억 마련하더라도 책임지고 물러났으면 좋겠네요. 막말로 김승기감독은 허재 보고 옮긴거나 마찬가진데...(그리고 전성현은 김승기를 따라 옮겼죠) 다시는 농구계로 돌아올 생각도, 방송에 나와서 농구계에 발담그고 있는 후배들 끌어들일 생각도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입비 납부하고 인수되더라도 허재는 농구계에서 영원히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방송에서도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쁜사람은아닌거같은데 저도동감이요
사람좋아하고 의리있는건알겠음

당연히 물러나야죠. 데이원 건은 많이 민폐입니다.

대중의 심판이 얼마나 비합리적인지 잘 보여주는 예시가 아닐까 싶네요

늦어도 강모씨 복귀 시도했을 때 퇴출했어야 하는 사람인데 그 일도 그냥 넘어가니 이제는 다른 사람이 복귀시키려고 하고 있네요.

음주운전 전과만 해도 저는 강동희처럼 다시 나오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뒤에 국대 차출 논란도 본인이 책임진다 했었는데 다시 슬그머니 복귀하고 이번 사건은 말할 필요도 없이 KBL 역대로 남을 흑역사 중 하나인데 제 기준에서는 다시 농구판에 나오면 안 되는 잘못을 3번이나 저지른 사람입니다. 

그런데 허재는 앞의 2번의 사건에서도 반성하는 모습을 여태 보여준 적이 없었기에, 저같은 팬들의 분노를 뒤로하고 또 예능과 농구계에 기웃기웃 하겠죠. 제가 응원하는 캐롯 선수들 보면 더더욱 화가 납니다. 

좋은 의도, 농구계를 살려볼 의도로 복귀한게 맞을까요? 분할 가입비 5억도 제때 못낼 정도로 자금난이었지만 창단식에만 3억을 썼습니다. 그 창단식의 주인공은 선수들이 아닌 허재였습니다.
농구계에 복귀한건 개인의 욕심 때문은 아니었을까요? 명예, 감투, 중앙대 동문회, 당나귀 보스 출연.. 네.
부디 농구계에서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남탓하고 저도 피해자 입니다 속았습니다 이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