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보거나 유심히 안 본 사람들은 아쉽게 졌다고 하겠죠....

하지만 점수차이에 비해

부실한 퍼포먼스는 여전 합니다.

이상한 조합 실험(?) 하느라

날린 포제션들이 아깝네요.

이원대-박지훈...을 그렇게 오래 넣었어야 했는지

우동현-벨랑겔 투가드 왜 쓴 건지

막상 수비로 조이고 들어가야 할 땐 벨랑겔 고집에 

(4쿼터 말미엔 우동현의 압박이 그리웠습니다.)

골밑에서 우위를 가져가는것도 아닌데,

이대헌-정효근 동시기용에 (이건 3시즌 째 조합 안되고 있죠..)

마레이 킥아웃에 3점 당하고 수비 로테이트 흔들릴거면

신승민을 넣던지 정효근보다 발이라도 빠른 전현우를 넣던지

헀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전현우는 오늘 20초 나왔는데, 20초 나온 선수한테 3점 쏘게 

하는 볼 흐름이 아쉬웠습니다. 

박지훈,이원대 하는거 보면 전현우가 왜 20초 뛰어야 하고

신승민이 안나와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신승민은 부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