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일정 살벌하네요

그 중에서도 특히 이대성은....

어째서 군침이..

이대성 벨란겔 어제 51분 46분 뛰었는데 오늘 걸어다닐 수는 있을지...

올시즌은 모든 팀이 난리입니다.  본문 가스공사의 경우 정확하게는 10일간 6경기이고, SK는 2월에 진짜 9일간 6경기(토-일-화-목-토-일) 일정이 있습니다.  2주 연속 백투백 사이에 주중 2경기.  그리고, 3월초에 일본가서 슈퍼리그 뛰고 와야됩니다.  KGC도 비슷하게 빡쎈걸로 알고 있습니다.

슈퍼리그로 인한 일정 조정의 여파라지만 선수들 부상이 제일 걱정입니다.  유럽축구 같은 경우는 정규리그 외 추가 대회가 있어도 샐러리캡이 없으니 더블 스쿼드 돌리면서 버틴다지만, 샐러리캡이 있는 리그에서 일부 팀만 별도 대회를 진행하게 만드는게 옳바른 방향인지는 의문입니다.

디비도 퐁당퐁당으로 다섯경기인가 뛰었죠. 국제대회 있어도 이렇게 일정 짜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건 그거대로 하고 식스맨들이 국내리그 치러야지...

인삼이 좋아보이지만....
이제 스케줄 살인적입니다...
어제 오늘 백투백 화 목 토 월
언뜻 듣기로
24일간 12경기인가 한다고 들었어요...
암튼 스케줄을 왜 이렇게 짜는지...

브레이크 직전 캐롯도 이틀간격 6경기였는데
선수들 진짜 죽습니다 이러면

모든 팀이 한 번 이상은 5연 퐁당퐁당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은근히 공평하게 살벌한 일정인 듯 합니다.

슈퍼리그가 이렇게 만든 듯요

오늘 경기 끝나고, 화요일에
수원가서 또 원정경기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