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뭐죠?

몰랐네요. 이름 기억해놔야할 것 같습니다

이대헌이 실린더를 지키려 노력했다고 하는데... 제 눈에만 안보일까요..김선형 실린더로 한발 펄쩍 뛰는 것만 보이는데...

아.. 농구기자 맞나라고 하긴 했지만 진짜 아니었군요... 저 기사를 그대로 믿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네요.

뭐..저도 메신저에 문제가 있어도 메세지를 분명히 파악하자 주의긴 한데..메시지 자체가 틀린...

이 정도면 악명이 꽤 높나보네요. 전 야구를 안봐서 처음 보는 이름이었네요

솔직히 냅다 들이박은거 같아요

이대헌이 먼저 앞에 서있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앞으로 뛰었나는 상관이 없습니다. 김선형이 앞으로 뛴게 컨택이 일어나는 것보다 먼저였기도 하고 올리신 장면에서 마지막 이대헌 스텝을 보시면 김선형 쪽으로 한발 펄쩍 뛰는게 보일거에요. 김선형은 앞으로 뛰었고 이대헌이 옆에서 들어온거라 이대헌이 실린더 침범한 게 맞습니다. 접촉여부는 명백하구요.

슛은 꼭 수직으로만 뛰어야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레이업, 페이드어웨이 다 가능하죠. 하지만 수비는 실린더를 지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골밑에서도 수비가 수직으로 못뛰었을때 공격수가 일부러 부딪히며 앤드원 얻죠. 장소만 3점라인 바깥이지 똑같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농구가 공격자에게 유리한 룰이라 굳이 따지면 이대헌 파울 맞긴합니다.
근데 벽돌날리기님 말씀도 이해가 되는게.. 저정도도 파울로 주는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솔직히 좀 과하게 유리한 룰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고속도로도 아니고 안전거리 유지라도 해야하는건지..

디펜스 파울이 정심이라 하더라도 

저걸 이대헌 탓을 하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3점차 상황에서 3점 던지는 경우의 수 밖에 없고 3점 수비만 하면 되는 수비수가 쫒아가서 3점수비 하려고 따라간건데

저 수비 말고 이대헌이 다른 수비를 할 수가 있나요? 프로 100명 중에 90명은 저렇게 수비할거 같은데요?

가령 예를들어 지노빌리가 하든한테 했던 클러치 블락도 하든이 정상적인 3점을 던지니까 나왔던 상황입니다. 저런 기형적인 3점시도를 하는데 저걸 예상하고 수비할 수는 없죠. 순발력이 김선형인데,,

이동 중인 상태에서도 당연히 모든 선수는 실린더가 있습니다. 

실린더는 있는것이고 우선권이 누구에게 있냐를 보는거죠.

 뛰어 들어오는 선수라고 해서 실린더가 없다면 뛰고 있는 수비수는 공격자가 다 밀어내어도 된다는 의미신가요?

그게 빠르겠네요. 어차피 농구기사 내용은 거서거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