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터치 좋고 힘도 장사고 꾸준히 3년연속 두자리 득점찍어주고 있네요만약 김준일 이적하게 된다면 영입하고싶네요흠이라면 미들에 비해 아쉬운 자유투 성공률과 빅맨으로써 작은 키 정도 같네요인성도 굉장히좋고 열심히하는 선수라 정이 갑니다매니아분들이 보시기에 장/단점이 어떻게 되나요?
적극성만 좀 보이면 좋겠습니다. 왜이렇게 소심소심한지
장점: 농구 잘함단점: 그 잘하는걸 안함
공격력은 상당히 좋으나 적극성이 떨어지고 수비,리바에선 큰 도움이 안됩니다. 반면 적극성이 나오는 날이 있는데 그날은 막기 힘들죠.
장점: 빅맨치고 큰키는 아니지만 파워좋고외각슛도 던질 수 있고, 그분이 오시면엄청난 활약을 펼침단점: 소심함? 조금만 자신감 가지고 적극적으로 하면충분히 팀에서 뿐 아니라 리그에서도 인정받는선수가 될텐데, 보기와는 다르게 플레이가소극적인듯
좀 소심한 스타일인가보네요미드레인지 3점을 꽤 즐기는 선수로 아는데야투율이 상당히 정확한 편이네요
국대 다녀오고 이번시즌에 좀 눈이 떠진 느낌? 저번시즌보다는 확실히 스텝업한 느낌입니다
장점은 빅맨중에선 공격력이 탑급이라 생각되고, 단점으로는 이선수가 상대빅맨에 따라 상성을 잘타는거 같아요. 확실히 강한선수한테는 정말 무서운데 그 반대로 약한선수한테는 약합니다. 예를들어 김종규한테는 강한테 오세근한텐 약하죠. 저번 플옵에서 가스공사가 KGC에게 셧아웃당할때도 오세근을 이대헌이 제어못한게 기억에 남네요
오세근 컨디션이 똥망이지 않는이상 오세근을 제어할 수 있는 국내빅맨은 없지않나요
건세근을 막을 수있는 국내빅맨은 사실상 없긴하죠,
윗 분들께서 말씀하신 이대헌 선수가 적극적인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난 시기가 전역 후 맞이한 플레이오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때 KBL 게시판에 어디서 저런 선수가 나왔냐는 반응이 있었죠.
맞아요 군대가기 전에는 그냥저냥한 백업빅맨이었는데
갑자기 리그 에이스급 스트레치4가 되어서 등장했죠.
슈팅레인지가 짧고, 언더사이즈라 그냥
주태수정도 되겠구나 했는데
군대에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어서 나왔죠.
전랜이 그해 챔프전에서 유일하게팀이 승리했던 2차전에서함지훈 상대로도 잘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슼에서 드래프트 하고 함준후랑 트레이드 되었었죠.
슼에 이대헌이 있었으면 최부경 후임으로 딱 좋았을텐데...
김형빈, 선상혁 등 차세대 빅맨들이 성장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요즘 이대헌 보면 많이 속쓰립니다.
최부경에 김민수, 박상오 까지 워낙 빅포워드진이 탄탄했던 때라 어쩔 수 없었죠
이대헌이 최부경과는 세살차이 밖에 나지않고요.
이대헌을 주고 받아온 선수가 함누리였던게 아쉬운..
공격은 좋은데 수비는 아쉽고 주전급보다는 식스맨으로 가야 활용도가 있는유형이라 팀구성에 따라 쓰임새가 왔다갔다하는 선수라서 잘쓰는 팀으로가야 가치가 다 높아질것같네요
상대가 본인보다 사이즈 밀리고 팀파울인 상황에서도
이상하리만큼 미들슛나 외곽 고집할때가 좀 답답해요
적극성만 갖추면 좋은 빅맨이라 생각합니다
워낙 성실해서 일부러 안한단 느낌보단 소심해요.그래서 같은팀 선수들 우쭈쭈가 엄청 필요한 타입이에요.
전랜이 유일하게 플옵 결승까지 올라갔을 당시의 이대헌은 정말 매력적이었네요
상체힘도 좋았고 골밑에서의 움직임도 좋았고. 정말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때의 모습이 많이 안보이더라구요
저는 몇몇분들과 반대로 어느 빅맨이 오던지 상성없이 두자리 득점 뽑아줄 수 있는 빅맨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대인수비 자체는 애초에 좋은 편은 아니고 상성은 확실히 탑니다.
기록을 꼼꼼히 보지못했지만 빅맨치고 리바가 약하지않나요?
프림처럼 몸싸움을 즐긴다면 엄청난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선수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선수라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저도 가끔 가스공사 경기 볼 때 이대헌 잘 하는 모습만 봐서 그런 지 탐 나긴 합니다
적극성만 좀 보이면 좋겠습니다. 왜이렇게 소심소심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