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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도 트레이드가 활발히 일어났으면...

 
  3651
2022-12-01 12:03:25

주전급은 아니라도 롤플레이어나, 백업들의 트레이드가 활발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연봉맞추기도 어렵지 않을테고, 부상등으로 난 구멍들을 그냥 안고 가는 것보다 효율적일 것 같은 생각입니다.

어제 중계화면에 한상혁이 벤치에서 선수들에게 조언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시즌 전 FA계약 하면서 이번시즌 많은 출전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올시즌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재도가 거의 혼자 독박쓰면서 죽을 쓸때조차도 말이죠.

최근 구탕의 센스와 핸들링을 보면, 앞으로 한상혁이 출전시간을 얼마나 갖게 될지...

이런 한상혁이 최근 가드진에 구멍이 심하게 났던 삼성 같은 팀에 트레이드 되었다면

충분한 출전시간을 갖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성은 샐러리가 충분하니까요.

이렇게 한상혁처럼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데도, 

출전시간을 갖지 못하는 백업들이 찾아보면 꽤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선수들이 자신이 뛸 수 있는 자리로 옮기는 게 쉬워졌으면 좋겠네요. 

13
Comments
2022-12-01 12:08:28

한상혁 너무 좋지만..삼성은 줄게없습니다

WR
2022-12-01 12:35:30

그냥 사와도 될 셀러린 줄 알았어요.

2022-12-01 12:11:25

신입 4년차부터 한시즌 출전시간이 어느정도 이하면 무보상 자율 이적 가능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WR
2022-12-01 12:36:04

와~, 생각지도 못했는데.. 제도화되면 좋겠네요.

2022-12-01 13:52:04

그렇게 되면 쌩으로 선수를 보내야하는데 구단에서는 애초에 신인을 1,2라운드만 뽑고 하위라운드는 안 뽑아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요..? 최소한의 보상금을 책정한다고 해도 4년 내내 거의 못뛰는 선수를 보상금 주면서까지 데려갈 구단도 없을 것 같구요.

Updated at 2022-12-01 15:21:10

3R 선수들은 보통 1년만 계약하니 해당없을듯 합니다.

1~순위: 3~5년 및 7천만원~1억원 계약이 가능
5~10순위: 3~5년, 5~7천만원
2라운드: 2~4년 및 4~5천만원
3라운드 이하: 1~2년 및 최저 연봉인 3천 5백만원

전 최저 보상금 언급안했습니다. 무보상 자율이적 언급했습니다

2022-12-01 12:25:38

한상혁은 엘지에 남아줘서 고마운 선수라
올 시즌 잘했으면 했는데 기회를 못살리더라구요

WR
2022-12-01 12:38:10

개인적으로 한호빈 정도는 충분히 될수 있는 기량이라고 보는데, 참... 

2
2022-12-01 13:04:17

김시래,이호현이 복귀해도 한상혁을 귀하게 쓸까요?아나라 보는데.....

2022-12-01 19:48:43

같은 생각입니다 한상혁은 김시래 이호현과 같은 결의 가드라 이 둘이 복귀를 하고 컨디션니 올라오면 오히려 엘지에 있을때 보다 기회잡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엘지에서도 기회를 아예 못받은게 아니라 나올때마다 분위기가 넘어가는 탓에...

2022-12-01 13:36:52

한상혁은 구탕이 몸만들던 시기에 기회를 잡았어야 합니다

1라운드 때 한상혁 플레잉 타임의 득실마진이 너무 안 좋았어요

여기서 반전을 꾀하지 못하면 냉정하게 10개 구단 어디에서도 쓰임새가 없을 것 같습니다 ㅠㅠ

2022-12-01 14:59:38

한상혁은 기회탓이 아니고 본인이 못한거라..

2022-12-01 20:40:57

다른 얘기지만, 예전에 외국인선수 1라,2라 트라이아웃 뽑을 때 외국인선수 끼고 2대2나 3대3 또는

픽까지 끼워주면서 윈나우팀과 하위팀이 트레이드 하는거 보는 재미가 쏠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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