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약이 없는게 올해 KBL 재미요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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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08:43:15

가스공사가 최하위고 연패도 많이 하긴 했는데, 지난 경기 대승 거두며 반전을 꿰하고 있죠

그 때 대패했던 삼성은 상승세 LG를 잡았네요

그런 LG는 2위 모비스를 최근에 잡았고요

SK는 6위지만 최준용 최성원 가세로 저 순위 그대로 전력으로 평가할 순 없죠

김선형/워니는 여전하고요

KCC도 9위인데 허웅/이승현이 밥값 하기 시작하면 6강싸움도 못들리 없고요

9,10위팀도 연승 몇번이면 바로 5-6위로 올라서는 상황입니다.

이번 시즌은 쉬어가는 팀도 없고, 당연히 이길 수 있는 팀이 없는 느낌입니다.

시즌 끝날때까지 모든팀이 올인하는 혼전을 기대합니다

Comments

2022-12-01 09:46:55

이번 시즌은, 정규시즌 상대전적 3승 3패 동률 또는 4승 2패 근소우세가 많이 나왔음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 시즌은, 5승 1패 및 6전 전승(패) 일방적인 전적들이 대등한 것보다 너무 압도적으로 많아서 마음에 안들었는데 말이죠

2022-12-01 11:08:03

KCC팬인데 KCC가 젤 약한거 같아요..승리하는 날도 꾸역꾸역 진짜 어렵게 이기고...현재 경기력이면 절대 6강 못 갑니다. 허웅, 이승현 선수는 잘 해주는데 팀은 영 힘을 못씁니다. 이제 전창진 감독님도 그만 쉴 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2022-12-01 11:44:20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하위권 팀들은 반등을 기대할만한 변수들이 있는데,

솔직히 가스공사는 용병교체 빼고는 딱히..

전현우가 갑자기 전성현처럼 레벨업을 한다면 또 모르겠네요.

정효근 FA로이드 효과도 없는 듯 보이고..

벨란겔도 딱 지금이 맥시멈인 것 같고...

백업중에 기대할만한 선수가.. 염유성정도 인데...

유감독이 신인을 중용하는 경우를 못봐서..

개인적으로 지금 정효근 대신 강상재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Updated at 2022-12-01 11:49:53

가공은 이제 수비랑 이대헌 복귀만 되면 반등여지가 꽤 있다봅니다. 은도예도 아쉬운거지 최악은 아니라 보고요.
이대성도 안정감 찾아가고 있고, 전현우도 앞으로는 가락은 해줄거 같고요. (그간 너무 못했지..)
저는 정효근이 제일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