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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부상 없이 돌아온거면 잘된거아닌가요? 다쳐서 다시 경기 못뛰는것보단… 보니까 아플만 했던데요

그게 웃긴가요? 크게 안다치고 복귀해서 다행이죠. 그리고 구탕처럼 아프다고 나갔다가 바로 경기 복귀하는 선수는 크블에도 많습니다. 저는 거의 매 경기마다 보는데요?

응원팀 져서 화나는건 알겠는데 왜 다친 선수를 비꼬시나요?

참 불만 가질 것도 많네요

저도 길가다 발목 제대로 돌아가서 난리치다가
10분후에 생선구이먹으러 갔어요..
순간엔 엄청 아픔..

내몸 아니라고 그러시면 안되죠

발목 돌아간 경험도 없으신거 같은데, 정도 여부를 떠나서 살짝만 삐끗해도 엄청나게 아픕니다. 다친 선수 부상으로 비꼴만큼 가벼운 사안이 아닙니다. 광고판에 발목 꺾이는것도 카메라로 정확히 나왔는데 말이죠.

점점 여기가 매니아인지 옆동네인지 구별이 힘드네요

르브론은 되고 구탕을 안 되란 법 없죠.

통증도 통증이지만, 부상경력에 따라 꺾이는 순간의 공포감이 더 크게 작용할 수도 있는 문제고요. 

엘지 팬인데 기분이 좀 그렇네요 깨끗한 매니아 판 흐리지 마십시오

순간 큰부상일까 싶어 놀라고 뜨끔한 아픔이 있었으니 그랬겠죠....
시간이 좀 지나니 통증이 줄기도 했을거고 책임감에 참고 뛰었을거란 생각도 좀 해주셨음 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