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KBL
/ / / /
Xpert

잘나가는 인삼의 유일한 고민거리

 
  8655
2022-11-27 18:12:56

 

바로 박지훈입니다 

1라운드때는 그럭저럭 경기력 나쁘지않았는데 안양이 계속 연승중이긴하지만 

나올때마다 정말 최악의폼을 보여주고있네요  

 

그나마 변준형보다 낫다던 리딩도 이제는 변준형이 리딩도 앞서가는거같구요 

슛은 이제 뭐 비교도안되죠..올해 변준형은 미들슛까지 장착했습니다 

아무튼 전임감독이 그렇게 싫어하던 골밑파고들기후 막히면 죽은볼 내주기부터 시작해 

속공때 빠른템포푸쉬로 쉬운득점 만들어낼 상황에 갑자기 지공해버리기 라던가 

상대 공격시간 1초남기고 슛동작파울해 자유투내주기 등 매게임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내년에는 변준형의 입대로 주전으로 뛸 확률이 매우높은데 참 걱정이네요 

김상식 현 감독이 조은후는 취향에 안맞아서 잘안쓰는상황이라 이우정이라도 써봤으면하는데 

그럴일은 거의 없을거같고...결론은 박지훈이 극복해나가야할텐데 연승팀의 유일한 옥의티네요 

 

성격도 좋고 친화력도 좋고 농구할때도 잘웃는선수라 애정이 가는선수인데 얼른 경기력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9
Comments
Updated at 2022-11-27 18:29:44

아반도의 출전시간이 늘어나면서 박지훈이 애매해지고 있죠

 

팀 사정상 변준형이 코트에 없을때 박지훈이 볼핸들러를 해야하는데

박지훈 아반도가 같이 뛰면

박지훈이 리딩이 좋은 선수가 아니고

아반도가 박지훈이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해 줄 수 있으니

박지훈이 자기 플레이는 못하고 부족한 점만 들어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지훈 아반도가 뛸 때에는 스펠맨보단 먼로를 투입하는거나

아니면 변준형 박지훈이 아닌 3번째 볼핸들러인

조은후나 이우정을 체크해 보는게 어떨까 싶은데

팀이 잘나가고 있어서 여유가 있으니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면서도

막상 매 경기 따저보면 여유있는 경기가 없어서 투입해 보기 어려운것도 있어서...

WR
2022-11-27 18:53:13

여유있는상황이어도 점수차못지키고 다 까먹고있어서 타이트한경기가 되죠.. 그 중심에 또 박지훈이 있구요 

2022-11-27 18:29:54

아반도가 공까지 돌리기 시작하면 올시즌은 시간많이받기가 쉬워보이지 않네요…

2022-11-27 19:23:37

열심히 하는 선수지만 연차가 쌓여도 노련미가 늘지 않는 게 아쉬워요
한 경기 잘 해서 기대가 되다가도 다음 경기에서 리셋된 모습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죠
무리하게 수비하다 3점 파울하는 건 예사고 오늘 경기에서도 윌리엄스의 점프슛을 블록하려다 파울하는 걸 보고 한숨이 나왔어요

Updated at 2022-11-27 20:04:34

잘할 때는 또 곧잘합니다 백업으로는 준수하지만 베스트로는 또 아쉬운 선수. KT시절부터 폭발력은 있으나 기복이 여전히 좀 심하더군요. 특유의 짝발 레이업과 리바운드 참여가 쏠쏠한데 문제는 리딩이 아직도 어색하죠.. 지공 전환도 자연스러운게 아니고 그냥 의식적으로 하는 느낌.. 그래도 갖고 있는 재능이 많기에 자신감 찾으면 알을 깨고 나올 거라 믿습니다

2022-11-27 21:14:35

Kt골수팬입니다...박지훈선수 신인때부터봤구요'..이선수잘할땐진짜 쭈욱올라가다가 고점찍고 슬슬내려오는데 여전하더군요..언젠가는 나아질려나용

Updated at 2022-11-28 00:07:57

원래 잘 모르는 선수인데, 요즘 kgc 경기 재밌어서 보다보니 '농구를 왜저렇게 하지?' 라는 의문이 자주 드는 선수더군요.

그와 별개로 오늘 아반도 너무너무 잘하던데 오랫동안 보고 싶네요

2022-11-28 15:28:57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초반 임팩트에 비해 많이 하락세를 보이는 현재의 모습에 안타까움이 있는데, 다음시즌 변준형 군입대로 인해 메인 볼핸들러로써 역할을 해야하는 위치에서 얼만큼 기량을 회복할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그래도 클러치 타이밍에 공격력은 나쁘지 않은데, 안정적인 공격을 풀어가기엔 다소 아쉬운 모습이 보이기때문에 자기만의 흐름을 가져갈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필요할 것 같네요. 

 

KT에 있을때부터 인삼으로 꼭 와주길 바랐는데 군문제도 해결됐고 꼭 장수할 수 있는 가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2022-12-02 10:26:44

저는 박지훈이 이정도면 충분히 잘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1순위 선수도 아니었는데, 변준형과의 비교는 좀 곤란하구요. 변준형이 군대 간 다음에 어떻게 뛸지 궁금하긴 하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