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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비스 vs SK 오심으로 인한 논란이 상대적으로 세지 않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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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1-25 00:32:37

선수들의 플러핑이 개입되지 않았기 때문이라 봅니다

경기 초반 이우석 3점슛때 오재현 파울
경기 후반 오재현 레이업때 서명진 파울

둘 모두 명백한 오심이었죠

파울 선언시 수혜 선수들 - 이우석, 오재현 - 파울당해 짜증난다는 연기하지 않고 어리둥절 멋쩍게 웃는게 귀여웠습니다.

명백한 서명진 파울 오심 & 논란 여지가 있는 김영현 수비자 파울이 마지막 승부처때 연속으로 나온 점은 아쉽지만 1) 모비스도 만회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고 2) 플옵도 아니고 정규리그 1경기일뿐이라, 그다지 문제삼고 싶진 않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굳이 첨언하자면

승부처때만이라도 챌린지 제도릎 도입하거나, 아니면 적전타임 대신 챌린지 타임을 쓸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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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11-25 00:46:20

지금 4쿼터,연장에서 챌린지 한번 쓸 수 있을걸요

아 생각해보니 작성자분이 원하는건 파울에 대한 이의제기 챌린지를 말씀하시는건가요?

WR
2022-11-25 00:48:31

예. 그런데 파울 판정 번복을 제외하고... 누구 몸을 맞고 공이 라인아웃되었냐로 제한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2-11-25 00:48:32

어제는 당사자가 허웅이라서 더 논란이었던거 같네요.

WR
2022-11-25 00:51:45

KCC 홈콜에 대한 많은 팀 팬들의 피해의식, 허웅 선수가 보인 그간의 태도와 그를 보호하고자하는 엄청난 화력,그 화력에 대한 반발심리 등이 섞였겠죠

Updated at 2022-11-25 00:58:50

혹시 파울이나 자유투 이런 부분에대해서 정리되어있는 사이트가 따로 있을까요 종종 kcc 홈콜이야가 들리는데 이게 정말 심해서 그러는건지 아님 무언가 임팩트 강했던 콜들이 있어서 일종의 낙인이 찍힌건지 수치적으로 한번 찾아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다른팀들의 홈에서 콜들은 어떤지도 함 찾아보고 싶구요

WR
2022-11-25 01:02:38

제가 올해 본 KCC 경기가 2경기였는데, 1) 1R 모비스전 전경기, 2) 2R KGC전 4Q. 두 경기 모두 홈콜 세다고 글이 많이 올라온 경기였습니다. 많은 팀들의 피해의식 보다는 모비스와 KGC 팬들의 피해의식이라하면 좀 더 깔끔할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2-11-25 04:56:42

올해 본 경기가 2경기뿐인데 그 2경기로 모비스와 KGC팬들의 피해의식이라고 단정하시는 건가요? 솔직히 매니아에 안양팬들은 얼마 보이지도 않는데 그럼 그 수 많은 댓글이 다 피해의식에 싸인 안양팬들이 달았다는 건가요? 몇 경기 보지도 않고 단정하는 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뿐만 아니라 그냥 억측이라고 생각되네요. 어느 한쪽으로 매도할 생각이시라면 차라리 KCC와 허웅을 싫어하는 농구팬이라고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 논란에 대해서는 한마디 보태적도 없는데 갑자기 피해의식 있는 팬이 되어서 당황스럽네요

2022-11-25 08:26:32

두 경기만 보셨다면서 피해의식이라니 일반화가 심하시네요.

안양과의 경기 4Q에서 나온 장면 중 박지훈 선수에게 얻어낸 파울은 분명 의도적으로 심판을 속여 파울을 얻으려고 한 행동이었습니다.
지금 본문은 파울을 얻은 선수가 '일부러 심판을 속이려고 하지 않은 것 같아서 비난이 덜하다.'라는 논조이신데
안양 경기에서의 허웅은 정확히 그 반대였죠.

말씀하신 논리로 치면 시청하신 두 경기 다 논란이 있었으니 KCC나 허웅 선수에게 문제가 있는건가요?

1
2022-11-25 01:03:12

어제 허웅 파울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의견이 나뉜걸로 알고 있는데 kcc는 늘 홈콜을 받아왔고 허웅의 태도와 쉴드가 문제인양 단정지어 말씀하시네요. 

 

제가 보기에 안불렸어도 되는 콜이지만 불릴수도 있는 애매한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박지훈, 먼로 모두 미리 수비위치를 선점한 상태도 아니고 공격자와 수비자 둘다 움직이다 충돌한 상황었으니까요. 

 

그리고 어제 경기에서 인삼에게 유리한 콜도 있었는데 그에 대한 얘기는 별로 없더군요. (ex. 곽정훈 속공때 변준형의 앤드원 파울)

 

제 생각은 경기마다 오심은 항상 나오는데 유독 장판과 허웅에게만 홈콜, 도련님콜이라는 프레임때문에 비난이 과열되는 느낌입니다. 이미 그전에도 '모원파'니 'skbl'이니 하면서 특정 팀에게 프레임 씌워서 해당 팀들이 콜로 이득을 볼때마다 비난하는 경우를 하도 많이 봐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네요. 


 

 

 

2022-11-25 09:18:49

허웅 선수가 보인 그간의 태도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022-11-25 00:49:31

공감됩니다. 그냥 심판이 심판했다는 감상이였습니다.

 

한편으로 kt 한희원이나 어제 허웅의 플레이를 비교했을때 바꿔서 플레이했다하면 더욱 논란이였는데 kcc팬들이 보시기엔 의문을 가졌을거라 생각합니다. 허웅의 플레이가 논파울이다, 플랍이다 를 떠나 주관적이지만 김시래의 연약한 플레이와 흡사했으나 상대적으로 굉장히 뜨거웠던 어제 게시판이였습니다. 이런 표현이 맞을지 모륵겠지만 상당히 거친 분위기였습니다. 

응원하는 팬들은 소외됨을 느꼈거나 팀에 프레임이 씌여졌다는 느낌을 받았을텐데 서로 배려하는 게시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WR
2022-11-25 00:53:41

한희원 선수와 비교할수 없을만큼 두터운 허웅선수 팬층이 그 차이를 만들었겠죠.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잖아요

2022-11-25 00:58:48

플레이만 놓고 보면 이 차이를 보일 정도는 아니였는데 심리적인게 컸다라고 볼수있겠네요.

8
Updated at 2022-12-21 00:46:11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22-11-25 02:25:15

모비스 vs SK전에서 어떤 플랍성 파울이 있었나요?

4
2022-11-25 02:17:11

어제는 글 하나에 100개가 넘는 글이 달리면서 서로 신고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오늘은 플랍관련한 글도 찾아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댓글이 20개 넘는글조차 찾아보기 어렵네요

한편으론 저정도의 관심을 받을정도의 선수인가 싶기도 하지만 극성안티가 생기는데는 그만한 이유도 있는거겠죠

사실 어제는 농갤보는줄 알았네요

2
2022-11-25 08:55:08

그제 플라핑이 심했다고 한게 파울콜 불렸을때 심판을 쳐다봐서라고 한 거 모르시나요
심판에게 따져서가 아니고 심판을 쳐다봐서
용병하고 부딪혔다고 넘어지냐고 버티는 힘을 길러야지 용병하고 부딪혀서 넘어진게 플라핑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이유가 그러니 댓글로 싸움이 날 수밖에요
본문에 플랍성 플레이 아니라서 반응이 상대적으로 유했다고 이유를 적으신걸 보니 당시 상황을 못 보신것 같아 당시 반응 대충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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