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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만 놓고 볼때 전성현이 역대 no.1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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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1-21 08:34:46

 

 공격에서 필요한 모든 능력치를 종합한 선수 중 최고냐 라고 하면 절대 아니겠지만,

 슛팅만 놓고 볼때 역대 no.1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슛에 필요한 릴리즈나 동작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일단 옛날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앉아 쏴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 예비/준비 동작이 필요없는 선수입니다.

볼을 잡는 동작에서 슛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피지컬이 좋지 못한 전성현에겐 꼭 익혀야 하는 스킬

이었겠지만 이게 완성도까지 이미 엄청납니다.

 

 그리고 무빙 + 점프 옵션이 다양합니다. 상대가 타이트하게 붙으면 크게 돌면서 거리 상관없이

슛을 넣기도 하고, 상대가 옆에 있다면 앞으로 점프하며 슛도 자유자재로 시도 하고 성공률도 좋습니다

이미 KT와 시리즈 떄 이 동작으로 경기를 가져왔죠

 

또 좌우 방향 가리지 않는 무빙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슛 동작 자체가 자기 폼이라는게 없다고 보면

되는 선수라 상대 수비에 따라 최적화된 슛릴리즈를 가져 갑니다. 특히 블록을 피해 팔로우를 짧게 가져가는

슛 보면 이제 어떤 슛폼으로 던지는게 좋을지까지 머릿속에 있는 최고 슛터라고 생각됩니다.

 

최근에는 슛을 막으러 오는 선수를 보며 돌파나 패스까지 잘 하는걸 보면, 이제 전성기에 돌입한

전성현 선수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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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1-21 08:47:52

근데 조성민에 비해 야투율이 낮은편이라서
역대 넘버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022-11-21 08:52:17

현재 가장 뛰어난 슈터임에는 틀림 없지만 개인적으로 방성윤 선수가 역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전성기가 짧아서 그렇지 고점은 제일 높다고 봐서요.

2022-11-21 09:14:18

그러네요 방성윤이 있었네요 nbdl 3점슛왕이었죠 아마...

Updated at 2022-11-21 13:23:04

공감요.. 2인 용병제에 자유계약시절이었던 시절에 루로를 제끼고 1옵션이었는데

루 로 제끼고 1옵션할 수 있는 슈터, nbdl에서 3점슛 1위에 12.5점 할 슈터는 우리나라에 역대로 방성윤밖에 없다고 봅니다


범죄는 쉴드할 가치가 없지만 부상이 너무 안타까운 선수긴 하죠

2022-11-21 13:38:24

비교하자면 방성윤 선수가 가장 타입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워낙 수비 무시하고 마음대로 쏠 수 있었던 선수라서요. 신체 조건이 좋았어서 그런지 많이 몰아넣기로만 치면 저도 방성윤이 역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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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1-21 09:31:32

제가 전성현이 역대 한국 최고의 슈터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국내서 역대 그 어떤 슈터도 지금 전성현 같은 슈터 죽이기 집중수비를 당한적이 없습니다.

풀경기 틀어놓고 전성현의 움직임만 40분간 관찰하면

정말 상대팀에게 말도 안되는 수비를 당하고 있다는게 보여지고

그 수비를 이겨내고 그정도의 효율로 고득점을 한다는게 또한번 놀라워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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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09:49:18

심지어 이걸 다른 선수들처럼 돌파로 뚫는게 아니라 더 빨리 막 올라가기로 이겨내고 있다는게 어떻게 보면 이상하고 대단합니다. 어제보니 하체와 어긋난 방향으로도 쏴서 넣을 수 있는 것 같던데 정말 변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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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10:05:17

조성민보다 성공률 낮다는건 전성현에게 아무 의미가 없죠 달고 쏘는 것도 많고 풀업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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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1-21 10:51:42

조성민도 달고 쏘는거 많았습니다.

조성민에 비해 동료복이 훨씬 좋은편이라 순수하게 슛하나만 집중할 수 있던 전성현에 비해 조성민은 공격에서 더 부담이 많았음에도 전성현보다 슛성공률이 높습니다.

2022-11-21 10:57:56

동료복동료복하는데 사실상 kgc때도 문성곤 새깅이라 한명전담마크 플러스 견제1명 달고다녔습니다
조성민이 대단한 선수 맞긴한데 조성민 릴리즈가 빠르다고생각은 안하고 따라서 조성민 달고쏘는게 전성현한테는 먼저 쏘는 형태를 보인다고 봐요. 3점슈터가 이렇게 견제받는건 처음보네요.
그리고 전성현은 골밑플레이가 거의전무한데 이정도볼륨과 3점슛성공률은 가히 엄청난 수치라고 봅니다.
발만 맞으면 들어간다는 말을 넘어 공만 잡으면 들어갈수있는 기술이있어요. 짝발,훼이크 기술이 nba연구를 많이한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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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11:02:45

kgc는 문성곤만 있는게 아니라 오세근이 있는팀이죠. 거기에 kgc 1번은 이재도, 변준형이었기에 전성현이 리딩을 할필요도 없는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문성곤은 지난시즌 3점슛이 크게 향상되서 절대 새깅할 수 없는 선수였죠.

근데 조성민은 사실상 kt공격에 대부분을 책임져야되는 선수였습니다.

2022-11-21 13:35:34

조성민 선수가 전성현 선수만큼 역동적인 동작에서 슛을 올라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명슈터들한테서 보이는 펌프질 과정이 거의 없는 특이한 슈터고 그만큼 역대급 슈터중에서도 슈팅난이도를 폭넓게 소화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11-21 13:41:40

역동적인 동작을 가진게 더 좋은슛터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좋은슛터는 숫자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성현은 지난시즌과 올시즌 2점야투율이 40퍼센트 초반에 불과합니다.

2022-11-21 13:42:54

역동작인 동작을 가졌다는게 아니라 어려운 밸런스에서도 메이킹이 가능했다는 말이었습니다. 당연히 더 타이트한 상황에서 넣을 수 있으면 좋은 슈터죠. 플옵 성적이랑 직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2022-11-21 13:57:18

말씀해주신 부분을 조금 더 생각해봤는데, 저도 큰 틀에서는 동의를 합니다. 전성현 선수가 손가락 컨트롤로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슛을 만들어내는만큼 감이 한번 나가버리면 안정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이런면에서 기존의 역대급 슈터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만큼 상황에 영향을 덜받고 본인 감만이 장애물이라는듯이 슛을 쏘는 선수이고 그점에서 오는 특이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2점 야투도 개굴슛이나 빡센 스탑슛 비중이 크다보니 참 평가가 난해합니다. 속공 상황이 아니면 레이업은 거의 없다시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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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11:33:57

이충희는여????

2022-11-21 13:36:47

충희형은 나가있어..?

슈팅에 대한 감각과 이해도는 이충희가 역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전성현이 이충희 옹을 연상시킬 만큼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충희는 좀 언터쳐블이죠 

2022-11-21 11:51:56

혹시 문경은 우지원 조성원 방성윤 등 예전 슈터들의 전성시대에 농구를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들도 대부분 수비들 달고 3점 올라갔고 집중견제를 받았습니다.
전성현이 좋은 슛터지만, 아직은 그들을 넘어섰다고 보기는 어렵네요. 물론 포텐은 충분합니다.

2022-11-21 12:16:24

문경은 우지원은 전성현보다 아래인거 같고...조성원은 워낙 클러치능력이 뛰어나고 제가 팬이었어서 정확한 판단이 안되네요. 방성윤은 피지컬이 있어서 인게임 내 영향력은 비슷하겠지만 슛 자체만 노마크 상태에서 던지면 전성현이 제일 잘 쏠거같긴 하네요.

2022-11-21 12:05:45

역대 넘버원 얘기를 하려면 이충희/김현준/문경은/방성윤 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저는 역대 넘버원 슈터는 이충희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현재 넘버원이라고 하면 대부분 납득할 것 같습니다. 

2022-11-21 12:18:49

역대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죠 

 농대시절 kbl초창기에는 슛터들이 많이 있었죠

현시점에서는 전성현외엔 경쟁가가 없어보여서 

더 돋보이는건 아닌가 싶네요

2022-11-21 13:34:20

전 최근 3점슛터는 문태종 선수네여. KT 대 전자랜드 조성민의 역전 3점과 바로 이은 문태종의 버저 위닝 3점은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문태종 선수의 슛은 참 깔끔하고 쉽게 넣는 느낌이죠

2022-11-21 14:03:05

예전에 설린저가 전성현이 자기가 플레이해본 슈터중 NBA 포함 5손가락 안에 든다 했을때 립서비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때 이후로 전성현 슛들 보면 단순 슛만보면 탑5까지는 몰라도 그 언저리는 갈 수 있겠다 싶습니다. 

2022-11-21 14:08:49

전 위에서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던 이충희와 방성윤 선수를 더 높게봅니다.

2022-11-21 20:52:40

이충희옹의 경기를 못봐서 그런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슛의 카테고리가 다양해서 개인의 취향 존중합니다. 성급한 일반화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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