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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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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11:48:17

김승기 감독이 kgc감독할 때부터 kgc팬이었습니다. 그래서 kgc선수들과 농구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경기들을 보니 그게 아니라 김승기 농구를 좋아한거 같더군요 캐롯을 응원해야할지, kgc를 응원해야할지 고민되네요
농구는 캐롯이 재밌어보이는데 케이지씨 선수들한테 정들어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혹시 김상식 감독은 어떤 농구를 하나요? 경기를 보니까 모두가 적극적으로 공격하는건 좋지만 그닥 효율적으로 보이지는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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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0-04 11:59:35

저도 캐롯 벤치에 지난 시즌 kgc 코칭스태프가 고스란히 앉아 있고 사이먼,전성현이 뛰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kgc 팀 칼라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오세근,문성곤 중 하나라도 담 시즌 캐롯으로 옮긴다면 저도 응원팀을 바꿀지 심각하게 고민할 거 같아요

WR
2022-10-04 12:01:24

오세근하고 문성곤은 남겠죠…라고 생각은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전성현도 남을 줄 알았죠…

2022-10-04 12:33:06

무조건 캐롯팬 추천드립니다. 문성곤 캐롯 갈 거같아요 안양 프런트 하는짓 보면 벌써 미래가 보이죠

2022-10-04 12:59:19

전삼식 나가고 프런트도 바뀌면서 조금씩 좋아지는거 같긴 해요
벌써 단정 짓기는 일러 보이네요
저는 양희종 이후 주장으로 이미 문성곤이 바통 이어 받아서 안양 프랜차이즈로 남을 것 같습니다

2022-10-04 12:36:47

연고지 팬이 아니라 농구 스타일 팬이시면 캐롯으로 옮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에서 언급해주신거처럼 문성곤 내년에 절대 못잡을거에요

아니 잡을 생각도 안하겠죠 언제나처럼.

2022-10-04 12:39:06

캐롯으로 오세요

2022-10-04 13:33:24

김승기 감독 팬이시면 팀 옮기시는게 낫죠. ^^

 

저는 안양 팬이라서, 그냥 안양 응원합니다. 안양에 살기도 하구요. ^^

 

 

2022-10-04 13:39:00

저와 정확히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최현민도 제가 애정하던 선수고 사이먼까지 있으니 남의 팀 같지가 않네요. 인삼에서 내년 문성곤을 잡을것같긴 한데 전성현도 문성곤을 데려오기위해 노력도 할거고 어느정도의 페이컷은 감수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현이라는 차기 슈퍼스타가 있고 용병도 둘다 호감형+어느정도 결과는 항상 내주는 김승기감독 까지 있다보니 많이 고민됩니다

2022-10-04 14:42:54

문성곤과 오세근같이 두명이 동시fa로 나갈때 둘 다 잡은 팀이 없었던걸로 아는데 그것도 KGC가 잡을수 있을까요 그래도 최소 한명은 재계약을 할텐데 둘 중에 고르라면 팀에 상징성이 있는 오세근을 고를거같고요

2022-10-04 14:45:14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하는데 사실 오세근을 고르고 문성곤을 놔준다는건 탱킹한다는 말과 동의어긴 합니다. 변준형 원맨팀이 되버리는데 변준형이 몸도 쉽게 다치고 원맨캐리가 되는 레벨은 아니라서요.

2022-10-04 14:09:06

저는 캐롯 세컨팀으로 응원하려구요! 안양에 살기도 하고 이 팀 자체를 응원하는거라 퍼스트팀을 바꾸지는 않을텐데, 어제 캐롯에 김감독 최현민 전성현 사이먼 있는거 보니까 느낌이 또 이상하더군요

2022-10-04 15:56:58

저는 KT&G 시절부터 팬인지라 팀은 쉽게 갈아치울수가 없는거 같아요..다만 전성현,최현민 같은 선수들과 김승기를 비롯한 코칭스탭은 응원합니다

2022-10-04 16:26:04

이참에 세컨팀 만드시죠

2022-10-04 23:31:28

김승기 목표가
문성곤-허훈 fa로 잡고 3년뒤 우승노리겠다 던데
이렇게되면 저도 캐롯팬 하고싶네요

kcc
kt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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