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음주운전은 그냥 바로 퇴출이었으면 좋겠습니다
7
6656
2022-06-28 23:43:02
자꾸 여지를 주니까 같은일들이 반복되는것 같아요. 여지를 주지말아야 경각심이 생기는거고 아무리 술에 쩔어있어도 내직업 소중하다는걸 느낄수있을텐데 말이죠. 김민구 김지완 건들이야 꽤 오래전일이었기에 차치한다 하더라도 김진영건때문에 음주운전 처벌에 또 한번 빈틈이 생기는것 같아서 너무 아쉽습니다.
천기범 건은 워낙 죄질이 쎄서 선수본인과 감독의 사실상 동반퇴출이었고, 배강률은 팀이나 리그차원에서 고민할만한 급은 아니었는데다가 FA가 1년 남았기에 바로 퇴출이었지만..
앞으로 최소 준주전급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을때 처벌의 가이드라인이 김진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상 김진영 건도 김민구 김지완과 비교했을때는 꽤 강한수위의 처벌이 내려진건 맞지만, 여전히 선수들의 음주운전을 뿌리뽑는데엔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음주운전 적발시엔 팀,리그 너나할것 없이 바로 내보내야 다시는 같은일들이 반복되지 않을거라 봐요. 모든걸 다떠나서 음주운전은 자칫하다간 인명피해까지 직결될수있는 중범죄입니다. 주변에서 음주운전으로 즉사한 사례가있어서 그런지 음주이슈에는 대단히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28
Comments
글쓰기 |
진짜 천기범 김진영 얼마다 됐다고 어이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