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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게 굴려지다 일찍 은퇴한 또 한 분 - 전 용인대 여자농구부 감독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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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17:07:27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65&aid=0000233055

정강이뼈 피로골절로 수술 받고 왔는데 '아프다고 생각하니까 아픈 것'이라는 명언과 함께 

기존대로 굴린 감독... 

지 딴에는 투쟁심을 올리겠다 생각한건지 '보란 듯이 해봐야지, 그러면 되냐' 소리까지.. 

정말 예전 선수들 많이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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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6-28 17:10:52

김은영-전주원-조인현-박명애-정윤숙-김성은 시절의 현대산업개발이 제 첫 농구 응원팀입니다.
그치만 임영보 감독은 싫었어요..

2022-06-28 17:32:10

잘했다는것도 아니고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그시대에는..참 그랬던거같아요. 아파도 참고 뛰어야하는..그런 선수 생활을 했던 선수들이 대단했던거지요. 길게 보지못하구요..

기사본문보고는 임영보감독도 그렇지만(이미 훈련량 많고 후기가 좋지않아서 알고있었던것도 있지만요)  이옥자감독도 참...어린 고등학생에게 왜 저렇게했나싶더라구요. 물론 한쪽 입장만 보고 판단하기엔 무리지만 기사내용만 보고는 어린 나이에 참 많이 힘들었겠다 싶더라구요. 

WR
2022-06-28 17:34:53

감독도 위에서 쪼임 당하는 처지라 마음이 급한 건 이해하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분함이 오래&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차상현 감독이 참 대단해 보이네요.

2022-06-28 17:41:57

재활도 제대로 되지않은 상황에서..정말 척박한 상황에서 경기를 뛰었던 선수들이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Updated at 2022-06-28 19:22:58

가끔씩 드는 생각은... 굉장히 어렵긴 하겠지만 혹사를 당해서 선수생명이 줄어들은 선수가 감독을 법적으로 고소하는 것을 보고 싶어요. 

 

솔직히 이야기해서, 특히 유소년 선수들 갈아넣어서 부상임에도 출전시켜서 성적유지하는 감독/코치들... 그렇게 자기 '제자'들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양심의 가책이라도 느낄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어차피 먹고 사는 일에 바빠서 자기 살기 바쁘고, 또 에이스 갈아 넣은 다음에 부상으로 나가 떨어지면 누군가 다른 선수가 그 자리 차지하고... 

 

이제는 학생들이 냉정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2022-06-29 08:23:14

현역 시절 사진을 보니 기억이 나네요
정은순,정선민을 막느라 정말 고생했던 모습이 기억 나는데 어느 순간 안 보이더라구요
저런 사정이 있었던 거군요

2022-06-29 18:59:37

전도유망한 센터였는데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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