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의 RAPM

2017-2018 시즌부터 2021-2022 시즌까지 문자중계를 통해서 포제션 자료를 모으고 RAPM (regularized adjusted plus-minus)를 계산했어요.  

유무에 따른 경기 스코어만 고려되는 통계여서  (박스코어 prior 아직 안 쓴다) 놀라운 게 있을 수밖에 없는데 5년 기간 동안 표본 크기가 커지면서 좀 더 합리적인 결과가 드러낼 수 있는데요. (prior/사젼으로) 선수기록 자료를 쓴다면 rapm에서 높게 나오는 usg%가 낮은 선수들을 견제할 수도 있어요.

최근 5년간의 RAPM 

(차트에서 나이가 틀린 때가 있는데 정확한 생일 자료를 모으고 싶어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HYK33y_4x5ouZ5zlQOPqZyn7Z8pRLOdN3PBuw_zx6wg/edit#gid=1005745080 )

 1) 윤호영? 윤호영 높게 나오는 건 prior/사전을 제일 쓸만한 이유 중 하나예요. 솔직히 윤호영은 bpm에서도 인정을 받는 선수이고,  2차스탯에서 특히 뛰어난 수비를 인정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출전시간이 줄여요.

7) 양동근 -- 21시즌부터 한국 경기 하나도 안 봤는데 옛날 시즌 자료 보면서 '양동근이 kbl GOAT이냐'는 생각이 들었네요

2번  & 11번:  상무/상근 가는 송교창과 안영준은 코트에 있을 때 아주 좋은 결과가 나오고 은퇴하기 전 레젠드급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궁금해요.

26-50번: 

32번: 김주성은 은퇴했는데 옛날 시즌 자료를 보면 수비에서 상당히 높은 순위를 차지했어요.

43번: 전성현은 이 기간동안 공격 RAPM은 제일 높아요.

양동근, 김주성, 문태종 같은 뛰어난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다음번에 옛날 시즌 포제션 자료를 좀 더 분석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