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16 아시안컵 뉴질랜드 VS 일본을 보니...

지금은 30점 차이네요

경기 내용을 보니까 일본이 수비를 잘하네요

뉴질랜드 공격은 오픈찬스 거의 없고 대부분 수비 달고 쏘니까 점수가 잘 안나네요 

우리나라도 국가차원에서 농구계를 좀 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 2의 하승진 이현중 여준석들이 마구마구 나오는 화수분처럼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자체가 스포츠쪽을 지원을 크게 안하죠
솔직히 농구 인기없는거치곤 아예 지원안해주는건 아니라서...
지원은 둘째치고 협회나 크블이 운영을 잘해야될것같습니다
국민들도 프로스포츠선수를 왜 우리세금으로 지원해줘야되냐 생활스포츠로 바꿔라 라는 마인드가 많고요

인기스포츠가 되면 어느정도 해결되리라 생각되네요

관중이 다시 가득가득 했으면 좋겠네요

정선미 전주원 있을때는 우리가 더 잘하지 않았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일본 여농이 원래 쎘군요.

저는 여자 구기종목은 대부분 우리가 더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잘못 알았나봅니다 ㅠㅠ

우리도 남자농구 여자농구 모두 국가적으로 좀 밀어줬으면 좋겠네요

최근 허브라더스, 여준석 등의 영향으로 여자팬들이 농구에 많이 유입된거 같아서 판만 잘 깔아주면 

다시 농구 흥행할꺼라 믿고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우리 유소년 선수들이 최고지요

그래도 고등학교 대회도 관중이 가득 찬다고 하니 그건 부럽지 않을수 없네요ㅠㅠ

혼혈선수 얘기가 별 의미가 없는게 그냥 토종 일본인 선수들이 올림픽때 잘했습니다.

그런가요? 제가 농알못이라 그런가, 혼혈선수들이 펄펄 날아다니던데,

제가 색안경을끼고 경기를 봤나봅니다

주전 5명은 토종 일본인이고 벤치에 혼혈선수 한명과 귀화선수 한명이 있었죠.

심지어 혼혈선수와 귀화선수가 벤치였나요? 대단하네요 선수풀이...

 제가 본 경기는 경기 내내 혼혈선수나 귀화선수가 빠지질 않길래 

둘중에 하나나 둘다 주전일 줄 알았습니다;;

그 귀화선수도 일단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케이스입니다. 

도쿄때는 오코예, 이블린 마우리가 뽑혔는데 오코예는 혼혈이고 떠오르는 신예 정도지 주축은 아니고요, 이블린은 동생인 스테파니 마우리가 더 실력이 좋고 (당시엔 3x3로 출전) 대표님에선 절대 주축인 선수가 아니죠.

도쿄때는 마치다루이가 하드캐리 했고 (지금은 WNBA에서 활약) 원래 에이스인 라무라는 선수가 빠졌음에도 탄탄한 조직력과 빠른 공격템포로 은메달까지 딴거죠. 인종 다른 선수들 보인다고 저평가 받을 팀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