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선수운용을 잘못하는거 같습니다.

김영환 신인지명권 조성민 트레이드도 한몫했죠 

트레이드후 플옵탈락 2순위지명권 kt에 양도 

참으로 안풀리는 구단인거 같네요

문태종 김시래 김종규 제퍼슨시절에 입문하신거 같은데 하필이면 그때 좋은시절 보내고 계속 안좋네요

엔씨도 그렇고 경남도 그렇고 요즘 창원스포츠가 계속 침체같습니다

감독입장에선 당장의 성적이 중요하니 그런게 안 보였을 것 같습니다(2년계약 마지막해라).. 트레이드 직후 이관희의 퍼포먼스는 꽤 인상적이기도 했고

맞습니다.
감독들에겐 시간이 없죠ㅠㅠ
오기와 독기가 있는 선수들이니
분명 내년에는 더 나을거라 봅니다.

전 솔직히 작년에 오버페이해서라도 코어를 구축하는 모습을 보고 이번 FA에도 당연히 거금을 쓰면서 로스터 재건을 할 줄 알았는데... 이번 시장에서 그냥 이렇게 철수하는거보고 많이 실망스럽네요 

이재도 이관희한테 그정도 질렀다 해도 선수구성보면 샐캡은 널럴할거 같은데 말이죠.. 고액연봉자 강병현 변기훈도 빠졌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내부FA 한상혁 외 재계약 포기 & 샐러리캡1억 증가 & PO탈락으로 인한 연봉 조정 고려하면 

대어 1명은 지를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연봉협상 결과를 봐야될거같아요 이재도,이관희 두 선수 연봉 계약이 2년차에도 보장금액으로 고정되어있는게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ㅠㅠ 

여튼 이미 대어들은 다 떠나갔으니 헛짓만 안하길 바랄뿐입니다.

하긴 현 크블 제도에선 첫 에페이때 얼마를 질렀다 이게 큰 의미가 없네요.. 못하면 깎을 수도 있으니 기이해보이는 이런 제도가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듯

저도 이 시기에 삼성 이관희와 LG 이관희 이렇게 다르나하며 이상민 감독의 이관희 선수사용법을 의심하며 다음 시즌 기대를 크게 했었죠. 결론은 오랜 기간 봐온 감코치들이 정확하다 입니다.

그래도 이번 시즌에도 삼성시절 이관희보단 잘하긴 했네요 평균득점 14를 넘겼으니.. (심지어 앙숙 이정현보다 높은 평득) 평균 출전시간도 30분 넘게 가져갔고.. 물론 6억값을 했냐 하면 논란이 있을 순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