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민선수가 그전같은 활약을 보여줄수있을지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결국 두경민은 여태껏 롤을 양보하고 맞춰준 허웅과 제일 잘 맞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허웅의 결정도 이해가 가는게 에이스롤을 맛 봤는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싫겠죠. 좀 더 높은 곳을보고 장판으로 이적을 결심한거 아닌가 싶네요.

그치만 초록웅이 아닌 허웅은 아직 상상하기 어렵네요

허웅의 다가올 시즌은 올시즌 보다 더 중요하게되었습니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서 논란을 없앨지 아니면 디비의 반등으로인해 두경민과의 비교로 엄청 까일지
개인적으론 fa시즌 직전보다 fa이후 시즌이 더 허웅 커리어에 중요할듯하네요

디비농구를 많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두경민과 허웅은 아예 다른 유형입니다.

기록적인 것이 아닌 팀 공격을 다양하게 해주고 리딩면에서는 허웅보다 두경민이 훨씬 뛰어납니다.

허웅은 클러치능력이나 받아먹는 득점에 강한 선수죠.

디비팬이었습니다 저도 매경기 거의 다봤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경민 허웅의 비교는 거의 지난시즌 같이 뛰었을때로 비교하는데 비교하려면 현시점으로 비교해야합니다...
현시점의 기량으로 비교하면 허웅또한 1.5번으로 변했습니다..물론 1번이 아니지만 두경민도 결국 박찬희와 뛰면 2번처럼 1.5번처럼 뛸테니 비교하면 큰차이없습니다 물론 수비차이는 당연 납니다

현시점을 말씀드린 겁니다. 기량의 높낮이 문제라기보다 경기 보면서 자세히 둘의 플레이스타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