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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의 복귀’ 두경민 “친정 돌아온 기분, 감독님 역할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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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17:06:30


“(계약이)기분 좋게 잘됐다. 편안한 마음으로 계약을 하고 왔다. 1년 만에 돌아오게 돼 신기하다. 감독님 역할이 컸다”라고 운을 뗀 두경민은 “친정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사무실에 갔는데 사장님이 잘 돌아왔다고 말씀해주셨다. 단장님, 국장님, 감독님도 너무 좋은 조건과 환경을 만들어주셨다. 계약에 만족한다”라고 덧붙였다.

두경민은 또한 한국가스공사에서 치른 2021-2022시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 앞으로 농구인생에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시즌이라 생각한다”라고 돌아봤다.

DB는 코로나19 여파로 조기종료된 2019-2020시즌에 서울 SK와 공동 1위를 차지했지만, 이후 2시즌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DB가 김주성이 입단한 2002년 이후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못 오른 건 2012-2013시즌, 2013-2014시즌에 이어 이번이 처음이었다.

두경민은 “원래 약팀이라는 평가를 받던 팀이 아니었다. 경쟁력 있는 팀이라는 것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선수들이 감독님 따라 맞춰진 틀대로 가다 보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 내가 DB에 있는 동안은 대부분 팀 성적이 좋았다. 그 부분을 믿고 다시 한 번 해보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3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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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5-23 17:12:30

개인적으로 허웅선수 잡는것보단 더 좋은 선택이라 느껴서 딥팬으로썬 행복하네요

2022-05-23 17:17:00

이상범 첫해에 엠브이피도 탄 터라 감정은 좋을 듯요.. 다만 가공에 대한 멘트 뉘앙스가 좀 묘하긴 함

2022-05-23 19:11:10

두경민은 한시즌 가스공사로 임대다녀온셈이군요…

2022-05-23 20:42:20

가공에서 훈련 환경을 느끼고 난 후 디비가 (비록 수도권이 아니지만) 괜찮은거였구나 느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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