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 구단이 일못해서 결국 허웅을 못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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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15:37:46
허웅한테 엄청난 금액을 제시한것같은데
허웅은 돈이 중요한 선수가 아니였죠
연봉킹과 통합우승중 우승을 고른 선수인 만큼 우승중요하고 개인 커리어 욕심도 있는 선수입니다만
지난시즌 디비가 두경민을 트레이드할때 거기까진 이해가능하죠
두경민선수가 남아있을 확률이 높아보이지 않았고 강상재를 데려오기위함 이였기때문에
근데
그외에 박상권 박경상 선수는 굳이 왜 데려 왔는지 모르겠네요 벤치멤버가 필요해서 라고 하겠지만 솔직히 모르겠네요
허웅을 무조건 잡겠다라는 생각이면 셀캡도어느정도 비워놨어야 했고 허웅이 이번시즌 이정도로 스텝업할줄몰랐던것같네요 쉽게 갈줄알았는지 이번에 소캡까지 써서 허웅을 잡을 생각 이였던것같은데
그전에 이상범감독부터 경질을 시켜야 했었는데
허웅입장에서는 감독도 별로고 뎁스도 안좋은팀에서 뛸이유가 없죠
배타고 녹도에 들어가서 감정적으로 호소하기전에
샐캡정리하고 미래를 생각해서 비전을 제시했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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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5-23 15:44:01
디비는 돈 문제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디비가 kcc보다 더 불렀고 kcc단장도 디비 남을거라고 이야기했을 정도니까요 근데 마지막에 결렬된게 청사진 제시를 못했기 때문인거 같아요 허웅은 돈보다 우승할 수 있는게 중요한 사람이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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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게도 딥로스터가 누구 한명 보강한다고 좋아질거같지않아서 더 힘들었을거같네요. 허웅의 연봉도 어느정도 보장해야하고..슛되는 가드 1명..그리고 윙자원도 있어야하고...건강하고 괜찮은 용병도 뽑아야하고..그걸 다 충족하기엔 쉽지않았을거같아요. 디비는 원소속구단으로 정에 의한거..그리고 타구단보다 높은 연봉제시 그정도말고는 메리트가 없을거같아요.. 허웅은 어느정도 연봉 + 우승 또는 강팀이 되기 위한 팀의 비전을 원했을거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