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감독 이상범

도저히 글을 안 남길 수 없을 것 같네요. 디비 오고 나서 버튼,오누아쿠등 용병 잘 뽑아서 우승한 공은 인정합니다. 나머지 시즌들은 뭘 했나요?… 김주성,윤호영 같은 프랜차이즈 스타들 팀에 잘 잔류 시키는데 그 다음 프차 스타로 두경민과 허웅이 있었습니다. 두경민은 잡음이 있던 선수라 트레이드 한 것은 이해를 하고 그 결과 저번시즌 허웅 혼자 독박 농구를 했습니다. 김종규를 역대 최고액으로 데려와 한시즌만 잠깐 반짝하고 그 다음시즌 부터 계속 기량저하… 맞지 않는 색으로 김종규를 변화시키는 감코진이 정말 문제인데 그 문제를 모르고 재계약하는 디비 프론트… 허웅에게 비전을 제시한다고 하는데 그 비전이 박찬희 2.1억에 2년 계약인가요? 제가 허웅이어도 박찬희와 친분은 별개로 디비에서 뛰고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외부 알짜 FA 박지훈,이현석 같은 선수들 영입한 것도 아니고 기량저하에 에이징커브 심하게 온 박찬희를 2억주고 재계약 하는건 진짜 말이 안되죠… 김주성,윤호영 다음세대 프랜차이즈 스타 두경민,허웅은 이제 볼 수 없네요… 참 답답한 감독입니다 이상범 감독… 진짜 언제쯤 명장병 고칠지 모르겠습니다. 디비는 이 상태로 가다간 다음시즌 강상재,김종규 데리고 10위 하겠네요… 앞선이 박찬희,이준희,정호영… 허웅은 고생 많이 했습니다. KCC가서 행복농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범 감독이 팀 하나를 완전히 박살내고 있습니다. 이번 아형에도 홈팀 원주라고 미디어에 그렇게 비추는데 비전 하나 제시 못하는 구단도 참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