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창영 잘해진게 제일 신기합니다. 은퇴하려고 했었다는데 어케 이렇게 되지
그러게요. 전창진이랑 너무 잘 맞는듯..
분유버프?
유부남이 되고서 책임감이 강해진게 아닐지
원래 준수한 기량을 가졌던 선수였고, 메인볼 핸들러 역할을 하냐안하냐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LG 시절 현주엽이 한창 밀어줬을때 현창영 소리 들었던거 생각하면 단순히 롤의 차이는 아닌거 같습니다.
전 메인볼 핸들러 역할을 LG에서했고, KCC에서 안했고 그 차이가 매우 크다고 생각됩니다.
LG시절 본인이 1번 역할하면서 어이없는 턴오버하고 그런게 너무 많았다보니.. 결국은 감독이 제대로 못써먹은거죠
1번 역할 하면서 하승진 수비도 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엘지가 정말 희한하게 썼네요
대체 투자를 얼마나 하는건지. 놀라운 구단입니다
미쳤습니다
Kcc가 맘먹고 투자하면 얼마나 투자가 가능한지 보여주는 이번 비시즌인거같네요
정창영 재계약이 없었으면이승현, 허웅 영입이 약간은 빛을 바랬을거 같은데 정말 다행입니다.
재계약해도 디비나 데이원이 보상으로 데려갈 가능성이 높겠네요
저는 정창영 잘해진게 제일 신기합니다. 은퇴하려고 했었다는데 어케 이렇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