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 시원하게 한마디 했네요

전성현, 문성곤 둘 다 잡는게 베스트지만 설령 올해 전성현은 놓치더라도 내년 문성곤은 반드시 잡아야한다 생각하는데... 문성곤도 놓치면 진짜 난리날듯하네요.

김승기는 아무래도 허웅보다는 전성현을 생각하고 있군요.

'선수들이 남아달라고 했다'...ㅜㅜ
감독님 사랑받는 사람이셨군요.

김승기 감독처럼 잘해서 팀을 나가는 경우는 처음 보는거 같은데, 보통 팀 성적 저하 후 책임지고 사퇴하는 경우 밖에 못 봐서...이런 경우가 또 있을까요?

확실히 이런면에서는 재밌는감독이네요

누구나 다 알 만한 사실인데 시원하게 말하네요

지금 단장을 저격 한 거 같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도 말 많았죠. 단장이 바뀌면서 농구단 예산을 갑자기 확 줄이고 선수들 식비까지 줄인다는 말도 있었죠.

그거 보면서 기가 찼는데 지금 보니까 다 사실인 거 같아서 너무 화가 납니다.

성적 잘 내주면 뭐합니까 단장이 저러는데...

새로 온 사장이 농구에 관심이 있다는 거 같은데 하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우승때 크리스다니엘스한테 우승반지도 안챙겨줄만큼 짠돌이 구단이죠

전성현 놓치더라도 변준형이 다시 2번자리로 가면 되겠지만 

내년 문성곤까지 놓친다면 대체자원도 없어서 응원할맛도 안나고

그냥 다른 취미생활을 찾아보렵니다.

뭔가 앞으로 KGC FA들이 고대로 다 데이원으로 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요즘 여러모로 안좋은 일이 많이 들리네요 ㅠㅠ

김승기 감독 4년 계약은 했지만, 전 아직도 데이원이 정상적으로 구단 운영을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요.

이러면서도 육성능력이 좋은건지 뽑기능력이 좋은건지 성적은 꾸준히 내는 게..(트레이드는 확실히 잘하긴 하는 듯)

이 정도면 대놓고 현 단장을 저격한 거라 봐야겠네요
kgc 팬들 사이에서도 공공의 적으로 찍힌 사람인데 김감독의 인터뷰로 더 비난 받을 듯요

사실 kgc에 남는게 나아 보이는데... 데이원이 이승현 선수랑 계약 못한거 보면 메리트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선수 보상대신 현금으로 받는다면 더 도드라 지겠죠

프런트야 시키는대로 하는거고, 돈 관련해서는 위에서 정하는거겠죠. 안양이 돈 안쓰는 구단인건 다 아는 사실이고. 김승기 감독님 수고 많았는데 좋은 대우 받고 가신다니 다행입니다.

본 기사에서는 "소극적인 투자를 하는 팀에서 나와" 이 부분이 누락되어있던데 처음 기사 후 수정된걸까요?

정작 kgc에서 가장 높은위치에 있는 사장은 농구단 예산에 대해 전혀 언급도 안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써야될때는 쓰라는 분위기구여 다만 현 단장이 오고나서
단장 스스로 위에 잘보이기위해 선수단 예산을 무리하게 줄인다고 합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구단 프런트 직원들도 현단장에 대해 불만이 많다고 합니다. 엉뚱한 애기만하고 반대의견 내면 바로 티내서 흔히 말하는 꼰대에 고집불통입니다. Kgc의 가장 큰 걸릴돌은 단장이라고 봅니다
하루 빨리 사퇴하시길 바랍니다.

이러다가 kgc 선수들 다 나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