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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부분 기억하지 못할 한국계 선수 Ira Lee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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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19 13:48:58

디안드레 에이튼과 애리조나 대학 동기이자 한국계 선수로 더 잘 알려진 Ira Lee는 4년동안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코로나 특별 규정을 통하여 A10 컨퍼런스의 조지 워싱턴 대학으로 트랜스퍼하여 자신을 마지막으로 증명할 기회로 삼았습니다. A10 컨퍼런스에는 이현중 선수의 데이비슨이 있던만큼 NCAA 최초의 한국계 선수간의 맞대결도 기대를 받았으나 시즌 개막도 하기 전, Ira Lee의 무릎부상으로 인한 시즌아웃으로 무산되었습니다. 

https://tucson.com/sports/arizonawildcats/basketball/pascoe/former-arizona-wildcats-forward-ira-lee-commits-to-college-of-charleston/article_36b52ee8-ba9a-11ec-b4ee-2f3fba42d8d7.html 

결국 대학 5년차 시즌 GW에서 출전도 하지 못한 Ira Lee는 지난 4월 CAA 컨퍼런스 소속 College of Charleston으로 커밋을 결정하여 6년째 대학에 남게 되었습니다. 고교 졸업반 시절 ESPN Top100에 이름을 올렸던 Ira Lee지만 이제는 NBA는커녕 G리그나 유럽, 심지어 KBL에서 국내 선수로 뛰어도 경쟁력이 있을까 의문이 드는 수준입니다.

 

경희대 이사성, 건국대 프레디, 명지대 준 해리건 등 대학 리그에 외국 국적이나 혼혈 선수들이 대거 KBL 진출을 노려보는 상황에서 Ira Lee도 혹시나 변경될 규정의 수혜를 받아 그가 잘 따랐던 할머니의 고국에서 농구선수 커리어를 이어나갈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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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5-19 16:12:08

근데 아이라가 빅 리그 급에서는 뭔가 애매한 트위너인데, KBL 오면 그래도 기본 피지컬이 되니 나름 활약할 순 있을 거 같습니다. 관건은 부상 이후 기량 회복 등의 문제겠죠.

 

이번 시즌 NCAA에서 건강히 뛸 수 있다면, 냉정히 느바는 힘들겠고 국내에서 용병급으로 뛸 수 있을만큼의 기량인지 가늠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2-05-19 16:18:08

안타깝습니다.

2022-05-19 16:32:25

알론조 트리어는 뭐하고 있을까요?

kcc
kt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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